Ehcache는 자바 기반의 인메모리 캐시 라이브러리로, 캐시 데이터의 효율적인 관리를 지원합니다. 캐시 선점 락은 여러 스레드가 동시에 같은 캐시 항목을 요청할 때, 한 스레드만 해당 항목을 실행하도록 제어하는 메커니즘을 의미합니다.
Ehcache는 다양한 캐시 구성 요소를 제공하며, 이 중에서 LockingCache
와 SynchronizedCache
라는 두 가지 방식을 통해 캐시 선점 락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1. LockingCache 방식
LockingCache
는 동시성을 관리하기 위해 JDK의 ReentrantLock
을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캐시 항목에 대한 락을 취득하고 해제하는 과정을 수행하여, 동시에 여러 스레드가 해당 항목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합니다.
아래는 LockingCache
를 사용하여 캐시 선점 락을 구현하는 예시 코드입니다.
import net.sf.ehcache.CacheManager;
import net.sf.ehcache.Ehcache;
import net.sf.ehcache.Element;
// 캐시 생성
CacheManager cacheManager = CacheManager.create();
Ehcache cache = cacheManager.getCache("myCache");
// 캐시 선점 락 설정
cache.setTransactionalMode(true);
cache.acquireWriteLockOnKey("cacheKey");
try {
// 캐시 항목 사용
Element element = cache.get("cacheKey");
// ...
} finally {
// 캐시 선점 락 해제
cache.releaseWriteLockOnKey("cacheKey");
}
위의 코드에서 cacheKey
로 지정한 캐시 항목에 대해 락을 취득하고, try-finally
문을 통해 캐시 항목 사용 후 락을 해제합니다. 이를 통해 다른 스레드가 해당 항목을 동시에 접근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2. SynchronizedCache 방식
SynchronizedCache
는 LockingCache
보다 더 간편한 방식으로, 캐시 항목에 대한 선점 락을 구현합니다. 이 방식은 synchronized
키워드를 이용하여 메소드나 블록 단위로 선점 락을 설정합니다.
아래는 SynchronizedCache
를 사용하여 캐시 선점 락을 구현하는 예시 코드입니다.
import net.sf.ehcache.CacheManager;
import net.sf.ehcache.Ehcache;
import net.sf.ehcache.Element;
// 캐시 생성
CacheManager cacheManager = CacheManager.create();
Ehcache cache = cacheManager.getCache("myCache");
// 캐시 선점 락 설정
synchronized (cache) {
// 캐시 항목 사용
Element element = cache.get("cacheKey");
// ...
}
위의 코드에서 synchronized
키워드를 이용하여 cache
객체에 대해 락을 설정합니다. 이를 통해 synchronized
블록 내에서 해당 항목에 대한 선점 락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결론
Ehcache에서는 LockingCache
와 SynchronizedCache
두 가지 방식을 통해 캐시 항목의 동시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LockingCache
는 JDK의 ReentrantLock
을 이용하여 명시적으로 락을 설정하고 해제하는 방식이며, SynchronizedCache
는 synchronized
키워드를 이용하여 간편하게 락을 설정하는 방식입니다.
두 방식 모두 캐시 선점 락을 구현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의 요구사항과 성능 특성을 고려하여 적절한 방식을 선택해야 합니다.
참고 문서: Ehcache Documen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