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개발을 하다보면 앱을 실행할 때 안내하는 런치 이미지를 설정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 런치 이미지는 앱이 처음 실행될 때 사용자에게 보여지며, 앱이 로드되는 동안 보여지는 화면입니다. Swift로 개발된 앱의 경우, 런치 이미지를 설정하기 위해서는 프로젝트 설정에서 해당 이미지를 설정해야 합니다.

때때로 Swift 앱의 런치 이미지가 자동으로 변경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iOS 디바이스의 설정이나 앱 환경의 변화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몇 가지 이유와 해결책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디바이스의 다크 모드 설정 iOS 13부터는 다크 모드가 도입되었으며, 사용자는 디바이스의 설정에서 시스템 전체적으로 다크 모드를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wift 앱의 런치 이미지도 다크 모드에 맞게 표시됩니다. 따라서, 런치 이미지를 다크 모드에 맞춰서 따로 제공해야 합니다.

   해결책: 앱 번들 내에 두 개의 런치 이미지를 준비해야 합니다. 하나는 기본 모드용이고, 다른 하나는 다크 모드용입니다. 앱이 실행될 때, 시스템에서 어떤 모드인지 확인하고, 그에 맞는 런치 이미지를 사용하도록 설정해야 합니다.

2. iOS의 다양한 디바이스와 해상도 iOS는 다양한 디바이스와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예를 들어, iPhone, iPad, iPod Touch 등 다양한 기기에 앱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각 디바이스 및 해상도에 따라서 앱의 런치 이미지도 자동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해결책: 각 디바이스 및 해상도에 맞는 런치 이미지를 제공해야 합니다. Asset Catalog를 사용하여 다양한 디바이스 및 해상도에 대한 런치 이미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3. 앱 환경 설정 변경 사용자가 iOS 디바이스의 설정을 변경할 수 있으며, 이는 앱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간 형식, 언어 설정 등이 변경될 경우 앱의 런치 이미지도 자동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해결책: 앱이 실행될 때 시스템 설정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런치 이미지를 사용하도록 설정해야 합니다. 또한, 앱 내에서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런치 이미지를 선택하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Swift 앱의 런치 이미지가 자동으로 변경되는 이유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앱을 개발할 때는 다양한 환경과 설정을 고려하여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