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 자바 함수형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발생 가능한 예외를 처리하는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자바 8 이후부터는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지원하기 위해 함수형 인터페이스를 도입하였습니다. 함수형 인터페이스는 단일 추상 메서드를 가진 인터페이스를 말합니다. 이러한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람다 표현식을 만들고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쉽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함수형 인터페이스에서 예외를 직접 처리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이는 함수형 인터페이스가 오로지 하나의 추상 메서드만을 가지기 때문에 예외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명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신에, 자바에서는 java.util.function 패키지에서 제공하는 함수형 인터페이스들을 사용하면 예외 처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Consumer 인터페이스는 매개 변수를 받아들이고 어떤 작업을 수행하지만 예외를 발생시키지 않는 함수형 인터페이스입니다.

import java.util.function.Consumer;

public class ExceptionHandlingExample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Consumer<String> print = str ->  {
            try {
                System.out.println(str);
            } catch (Exception e) {
                System.out.println("예외가 발생했습니다.");
            }
        };
        
        print.accept("안녕하세요!");
    }
}

위 예제에서는 Consumer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람다 표현식을 정의하고, 그 안에서 예외가 발생할 수 있는 System.out.println(str)을 실행하고 예외를 처리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예외가 발생한 경우에도 예외를 적절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예외 처리를 직접 해주는 것은 번거로울 수 있으므로, 보다 편리한 예외 처리를 위해 자바 8에서는 CompletableFuture와 같은 비동기 작업을 위한 기능도 제공합니다. 또한, Optional 클래스를 사용하여 예외 상황을 처리할 수도 있습니다.

함수형 프로그래밍에서 예외 처리는 주로 “오류가 없는 상황”을 가정하고 설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외 처리를 가능한한 최소화하고, 오류 상황을 처리하는 방법에 대해 명확하게 문서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바 함수형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발생 가능한 예외를 처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함수형 프로그래밍에서는 예외 처리를 보다 간결하고 명확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이를 적절히 활용하여 안정성과 가독성을 높인 코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