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ub-Sub (Publish-Subscribe) 패턴: Pub-Sub 패턴에서는 메시지를 게시하는 발행자(Publisher)와 메시지를 구독하는 구독자(Subscriber)간의 비동기 통신 모델을 사용합니다. 발행자는 특정 주제(topic)에 대한 메시지를 게시하고, 해당 주제를 구독한 모든 구독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패턴은 메시지를 별도의 큐 또는 토픽으로 분배하여 각 서비스가 필요한 메시지를 선택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2. Request-Reply 패턴: Request-Reply 패턴은 클라이언트-서버 간의 요청과 응답을 처리하는 메시징 패턴입니다. 클라이언트는 특정 서비스에 요청 메시지를 보내고, 서비스는 해당 요청에 대한 응답 메시지를 반환합니다. 이 패턴은 동기적인 통신을 기반으로 하며, 요청에 대한 응답이 도착하기 전까지 클라이언트는 대기 상태에 있습니다.

3. Event Sourcing 패턴: Event Sourcing 패턴은 서비스 간 통신을 위해 이벤트를 기반으로 하는 패턴입니다. 서비스는 발생한 이벤트를 이벤트 스트림에 저장하고, 다른 서비스는 해당 이벤트 스트림을 읽어 이벤트를 처리합니다. 이 패턴은 시스템의 상태를 변경하는 모든 도메인 이벤트를 저장하기 때문에 추적 가능성과 복구 가능성이 용이합니다.

4. Message Queue 패턴: Message Queue 패턴은 메시지를 중앙 집중식 큐에 보내고 해당 큐에서 메시지를 처리하는 패턴입니다. 이러한 큐는 발행자와 구독자간의 독립적인 비동기 통신을 지원하며, 메시지 손실이나 장애에 대한 내구성을 제공합니다. message broker, Apache Kafka, RabbitMQ와 같은 메시지 큐 서버를 사용하여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메시징 패턴이 있으며,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에 맞게 적합한 패턴을 선택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