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는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을 작고 독립적인 서비스로 분할하는 개념입니다. 이 아키텍처에서 이벤트 드리븐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것은 많은 장점을 제공합니다. 이제 이 장점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느슨한 결합: 이벤트 드리븐 아키텍처는 서비스 간에 느슨하게 결합되어 있습니다. 각 서비스는 이벤트를 통해 통신하고, 서로의 내부 구현에 대해 알 필요가 없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각 서비스는 독립적으로 개발, 배포, 확장할 수 있습니다.

2. 확장성: 이벤트 드리븐 아키텍처는 수평적으로 확장하기에 용이합니다. 새로운 서비스 인스턴스를 추가함으로써 전체 시스템의 처리량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서비스는 개별적으로 확장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이벤트 스트림 처리를 위한 별도의 컴포넌트를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3. 복원력과 유연성: 이벤트 드리븐 아키텍처는 이벤트를 기록하므로 시스템 장애나 데이터 손실에 대한 복원력을 제공합니다. 또한, 이벤트는 다양한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으므로 필요한 경우 새로운 서비스나 기능을 추가하기 쉽습니다.

4. 이벤트 기반 분석: 이벤트 드리븐 아키텍처는 이벤트를 중심으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벤트를 수집하고 처리함으로써 실시간 분석, 대시보드 작성, 비즈니스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5. 비동기 처리: 이벤트 드리븐 아키텍처는 비동기 메시징을 기반으로 작동하므로 작업의 처리 지연이 최소화됩니다. 이벤트를 발생시켜 다른 서비스로 전달함으로써 처리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벤트 큐를 사용하여 처리 우선순위를 다르게 조정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들로 인해 이벤트 드리븐 아키텍처는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아키텍처를 적용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의 유지보수성, 확장성 및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참고 문헌]

• https://microservices.io/patterns/data/event-driven-architecture.html
• https://www.infoq.com/articles/microservices-event-driven-architec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