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X는 상태 관리와 반응형 프로그래밍을 위한 JavaScript 라이브러리입니다. MobX를 사용하면 애플리케이션의 상태 변화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이를 통해 코드를 더 단순하게 작성할 수 있고,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이제 MobX를 최적화하기 위한 몇 가지 팁과 트릭을 살펴보겠습니다.
1. @observer
사용하기
MobX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팁은 @observer
데코레이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observer
를 클래스나 컴포넌트에 적용하면 해당 컴포넌트는 MobX stores의 변화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필요한 경우 재렌더링을 수행합니다. 이를 통해 UI의 상태 변화에만 집중하고, MobX의 최적화를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import { observer } from 'mobx-react';
@observer
class MyComponent extends React.Component {
// ...
}
2. 불필요한 랜더링 방지하기
MobX는 기본적으로 관찰 가능한 상태가 업데이트될 때마다 리액트 컴포넌트를 재렌더링합니다. 따라서 불필요한 랜더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MobX 상태를 좀 더 세분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computed
를 사용하여 계산된 속성을 생성하는 것입니다.
class MyStore {
@observable
firstName = 'John';
@observable
lastName = 'Doe';
@computed
get fullName() {
return `${this.firstName} ${this.lastName}`;
}
}
위의 예제에서 fullName
은 firstName
과 lastName
이 변경될 때만 재계산됩니다. 따라서 fullName
을 사용하는 컴포넌트는 firstName
과 lastName
이 변경되지 않는 한 재렌더링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3. 네트워크 요청 최적화하기
MobX는 네트워크 요청과 같이 비동기 작업을 처리하는 데에도 유용합니다. 하지만 불필요한 네트워크 요청은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MobX를 이용해 네트워크 요청을 최적화하는 몇 가지 팁을 소개합니다.
- 캐싱: 네트워크 요청 결과를 캐시하여, 동일한 요청을 중복해서 보내지 않도록 하세요. MobX stores를 활용하여 캐싱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 디바운싱(Debouncing): 사용자 입력과 같이 연속적인 이벤트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디바운싱을 적용하여 일정 시간 동안 연속된 이벤트를 하나로 묶어 네트워크 요청을 최소화하세요. MobX Reaction을 이용하여 디바운싱 로직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 스로틀링(Throttling): 일정 시간 동안 최대 요청 횟수를 제한하여 과도한 네트워크 요청을 방지하세요. MobX Reaction과 타이머 함수를 이용하여 스로틀링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위의 최적화 팁과 트릭을 활용하여 MobX를 더욱 효율적이고 성능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MobX는 여러 가지 자체 최적화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언제나 문제가 발생할 때는 MobX 문서를 확인해 보세요.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