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script] 리액트 라우터의 레이지 로딩과 코드 스플리팅

리액트 라우터는 프론트엔드 개발에서 네비게이션을 처리하는 데 사용되는 라이브러리입니다. 하지만 리액트 애플리케이션이 커지면서 번들 크기가 커져 로딩 속도가 느려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리액트 라우터는 레이지 로딩과 코드 스플리팅 기능을 제공합니다.

레이지 로딩이란?

레이지 로딩은 애플리케이션에서 필요한 컴포넌트를 필요할 때 동적으로 로딩하는 기능입니다. 즉,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되는 동안 특정 컴포넌트를 불러오지 않고 필요한 시점에 로딩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초기 로딩 시간을 줄이고 필요한 컴포넌트만 로드하여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코드 스플리팅이란?

코드 스플리팅은 애플리케이션의 번들을 작은 조각으로 분할하는 기술입니다. 이를 통해 필요한 코드만 로드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코드를 로딩하지 않아도 되므로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자가 접속한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필요한 부분만 로딩하여 데이터 사용량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레이지 로딩과 코드 스플리팅을 사용하는 방법

리액트 라우터의 React.lazy() 함수와 Suspense 컴포넌트를 사용하여 레이지 로딩과 코드 스플리팅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import React, { lazy, Suspense } from 'react';
import { BrowserRouter as Router, Route, Switch } from 'react-router-dom';

const Home = lazy(() => import('./components/Home'));
const About = lazy(() => import('./components/About'));

const App = () => {
  return (
    <Router>
      <Suspense fallback={<div>Loading...</div>}>
        <Switch>
          <Route exact path="/" component={Home} />
          <Route path="/about" component={About} />
        </Switch>
      </Suspense>
    </Router>
  );
};

export default App;

위 코드에서는 React.lazy() 함수를 사용하여 컴포넌트를 동적으로 불러오고, Suspense 컴포넌트를 사용하여 로딩 중에 보여줄 fallback 컴포넌트를 설정합니다. 불러온 컴포넌트는 라우팅 경로에 따라 동적으로 로딩되므로, 필요한 컴포넌트만 로딩하게 되고 초기 로딩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결론

리액트 라우터의 레이지 로딩과 코드 스플리팅은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향상시켜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중요한 기술입니다. 이를 통해 초기 로딩 시간을 줄이고 필요한 컴포넌트만 로딩하여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리액트 개발에서는 레이지 로딩과 코드 스플리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