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메모리 누수는 객체나 자원을 사용한 후에 해당 객체나 자원을 해제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동적으로 메모리를 할당하여 사용하는 경우에는 명시적으로 메모리를 해제해주어야 합니다. 메모리 누수가 발생하면 시스템 자원을 계속해서 사용하게 되어 결국 시스템의 성능 저하나 충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블록 레벨 범위에서 사용되는 변수들의 해제를 잊어버리면 메모리 누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블록 안에서 동적으로 메모리를 할당하고 해당 블록을 벗어나도 메모리를 해제하지 않는다면 그 메모리는 계속 사용되는 채로 남아있게 되어 메모리 누수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자바 개발자라면 블록 레벨 범위를 벗어난 변수들의 메모리 해제에 주의해야 합니다. 명시적으로 메모리를 해제해주는 것이 좋은 습관이며, 가비지 컬렉터가 자동으로 해제해주는 것을 기다리는 것보다는 프로그래머가 직접 책임을 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