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 자바에서 사용되는 메모리 누수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자바는 가비지 컬렉션(Garbage Collection)을 통해 메모리 관리를 자동으로 처리해주지만, 메모리 누수는 여전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메모리 누수는 프로그램이 필요하지 않은 메모리를 계속해서 점유하여 메모리 부족 문제를 발생시키는 현상입니다.

자바에서 메모리 누수가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객체 참조 유지: 불필요한 객체 참조가 계속 유지되는 경우 메모리 누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역 변수나 리스트에 객체를 삽입하고 그 객체를 필요하지 않을 때에도 참조를 유지하는 경우입니다.

  2. 리소스 누수: 파일, 데이터베이스 연결, 네트워크 연결 등과 같은 리소스를 사용한 후 반드시 해제해야 합니다. 해제하지 않은 경우 메모리 누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바에서는 try-finally 또는 try-with-resources 구문을 사용하여 리소스를 안전하게 해제할 수 있습니다.

  3. 캐시 사용: 캐시를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캐시에 쌓인 데이터가 너무 많아져서 메모리를 과도하게 점유할 수 있습니다. 캐시된 데이터의 유효기간을 설정하거나 최대 크기를 정해두는 등의 방법으로 메모리 누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메모리 누수가 발생할 경우, 프로그램의 성능 저하나 메모리 부족으로 인한 예기치 않은 종료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발자는 코드를 작성할 때 메모리 사용에 신경을 써야 하며, 메모리 누수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을 주의깊게 검토해야 합니다. 코드 리뷰나 프로파일링 도구를 활용하여 메모리 누수를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