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자바에서는 메모리 관리를 가비지 컬렉터(Garbage Collector)가 담당합니다. 가비지 컬렉터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메모리를 자동으로 회수하여 애플리케이션의 메모리 사용량을 최적화합니다. 그러나 네트워크 통신 시 소켓을 사용하면 메모리 누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메모리 누수는 애플리케이션이 메모리를 계속 점유하고 해제하지 않는 상황을 말합니다. 네트워크 통신 중 메모리 누수가 발생하면 소켓이 닫혀도 메모리가 정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는 애플리케이션의 메모리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결국 메모리 부족으로 인한 성능 저하나 애플리케이션의 비정상적인 종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메모리 누수를 방지하려면 소켓을 사용한 네트워크 통신 후에는 소켓을 명시적으로 닫아야 합니다. 또한, 객체 참조를 null로 설정하여 GC가 메모리를 회수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더욱이, 메모리 누수를 피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 설계 시 메모리 관리를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메모리 누수는 애플리케이션의 안정성과 성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네트워크 통신과 메모리 관리는 함께 고려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자바에서의 네트워크 통신 시 메모리 누수를 예방하기 위한 적절한 코드와 설계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