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script] 리액트 라우터의 브라우저 캐싱과 히스토리 관리

리액트 라우터는 웹 애플리케이션의 다양한 페이지 간의 네비게이션을 관리하기 위한 라이브러리입니다. 이를 이용하면 쉽게 동적 라우팅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리액트 라우터의 기본 설정은 브라우저 캐싱을 사용하지 않고 히스토리 관리를 자체적으로 처리합니다. 이는 일부 개발자들에게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리액트 라우터의 브라우저 캐싱과 히스토리 관리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설정하여 캐싱과 히스토리 관리를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브라우저 캐싱

일반적으로 브라우저는 페이지를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요청을 보내고, 서버로부터 새로운 페이지를 가져와 표시합니다. 이는 네트워크 트래픽을 발생시키고, 페이지 로딩 시간을 길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리액트 라우터는 기본적으로 이러한 브라우저 캐싱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는 페이지를 전환할 때마다 서버로부터 해당 페이지의 컴포넌트를 다시 로딩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만약 일부 페이지가 자주 바뀌지 않는다면, 브라우저 캐싱을 사용하여 이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리액트 라우터에서 브라우저 캐싱을 사용하려면 Route 컴포넌트에 component 대신 render 속성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컴포넌트를 렌더링하는 대신, 함수를 호출하여 컴포넌트를 반환할 수 있습니다. 이 함수에서는 캐싱된 컴포넌트를 반환하도록 구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import React from 'react';
import { Route } from 'react-router-dom';

const cachedComponent = () => {
  return <CachedComponent />;
};

<Route path="/example" render={cachedComponent} />

이렇게 하면 /example 경로로 접근할 때마다 캐싱된 컴포넌트가 사용됩니다.

히스토리 관리

리액트 라우터는 기본적으로 히스토리 관리를 자체적으로 처리합니다. 이는 브라우저의 히스토리 스택을 대신 관리하고, 페이지 전환에 대한 컨트롤을 응용 프로그램 내부에 넣을 수 있게 해줍니다. 하지만, 일부 개발자들은 브라우저의 기본 히스토리 관리를 사용하고 싶어할 수도 있습니다.

리액트 라우터에서 브라우저의 기본 히스토리 관리를 사용하려면 BrowserRouter 대신 Router 컴포넌트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브라우저의 히스토리 스택을 직접 관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import React from 'react';
import { Router } from 'react-router-dom';
import { createBrowserHistory } from 'history';

const history = createBrowserHistory();

const App = () => {
  return (
    <Router history={history}>
      {/* 라우트 설정 */}
    </Router>
  );
};

이렇게 하면 브라우저의 히스토리 스택을 직접 관리하며, 페이지 전환에 대한 컨트롤을 브라우저의 뒤로 가기/앞으로 가기 버튼과 같은 기본 동작에 맡길 수 있습니다.

결론

리액트 라우터는 기본적으로 브라우저 캐싱을 사용하지 않고, 히스토리 관리를 자체적으로 처리합니다. 하지만, 일부 개발자들은 브라우저 캐싱과 히스토리 관리를 개선하고 싶어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리액트 라우터의 브라우저 캐싱과 히스토리 관리에 대해 알아보고, 캐싱과 히스토리 관리를 개선하는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