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멀티모듈 프로젝트는 대규모 애플리케이션 개발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구조입니다. 이러한 프로젝트에서는 여러 개의 모듈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모듈은 독립적인 기능을 담당합니다.
애플리케이션 로직은 주로 비즈니스 로직을 포함하는 부분으로서, 모듈 내에서 구현되며 각 기능의 실행 흐름을 담당합니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 로직을 효과적으로 분리하는 것은 코드 유지보수 및 기능 확장에 매우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멀티모듈 프로젝트에서 애플리케이션 로직을 분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듈 구성
멀티모듈 프로젝트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구성을 가집니다:
- core 모듈: 주요 비즈니스 로직을 포함하고 있는 모듈입니다. 일반적으로 다른 모듈들이 해당 모듈에 의존합니다.
- presentation 모듈: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관련된 부분을 담당하는 모듈입니다. 웹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컨트롤러와 뷰가 여기에 속합니다.
- data 모듈: 데이터베이스와의 상호작용, 외부 API 호출 등 데이터 처리와 관련된 기능을 담당하는 모듈입니다.
- infra 모듈: 인프라스트럭처와 관련된 기능을 담당하는 모듈입니다. 예를 들어, 데이터베이스 연결, 메일 전송 등의 기능이 여기에 속합니다.
애플리케이션 로직 분리 방법
다음은 멀티모듈 프로젝트에서 애플리케이션 로직을 분리하는 방법입니다:
-
코드 분리: 서로 다른 모듈 간에 코드를 분리하여 각 모듈이 자체적으로 애플리케이션 로직을 구현하도록 합니다. 각 모듈은 최소한의 의존성만 가져야 하며, 이를 통해 모듈 간의 결합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
의존성 관리: 각 모듈은 의존하는 모듈의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통신해야 합니다. 즉, 모듈 간의 의존성은 인터페이스를 통해 정의되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모듈간의 결합도를 낮추고 확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테스트: 각 모듈은 독립적으로 테스트 가능해야 합니다. 이는 모듈 간의 의존성을 최소화하여 테스트를 쉽게 수행할 수 있게 합니다. 각 모듈은 자체적으로 테스트 스위트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모듈 간에 의존하는 테스트가 있다면 통합 테스트를 수행해야 합니다.
결론
멀티모듈 프로젝트에서 애플리케이션 로직을 효과적으로 분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각 모듈은 자체적으로 애플리케이션 로직을 구현하고, 최소한의 의존성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모듈 간의 의존성은 인터페이스를 통해 관리되어야 하며, 각 모듈은 독립적으로 테스트 가능해야 합니다.
이러한 구조를 따르면 코드 유지보수 및 기능 확장이 용이하게 되며, 대규모 프로젝트에서도 효율적으로 개발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