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ft] Swift 코드 캐싱을 통한 성능 향상

앱 개발을 하다보면 코드의 반복 사용이나 데이터 처리로 인해 성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wift 코드 캐싱을 활용하여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코드 캐싱이란?

코드 캐싱은 프로그램 실행 시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코드를 메모리에 캐시하여 성능을 향상시키는 기술입니다. 이를 통해 같은 코드를 반복해서 실행할 필요 없이, 이전에 실행한 결과를 재사용하여 시간과 자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Swift 코드 캐싱하기

Swift에서 코드 캐싱을 구현하려면 아래와 같은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함수 캐싱

class Cache<T: Hashable, U> {
    private var cache = [T: U]()
    
    func getValue(forKey key: T, function: () -> U) -> U {
        if let value = cache[key] {
            return value
        }
        
        let newValue = function()
        cache[key] = newValue
        return newValue
    }
}

let cache = Cache<String, String>()
let result = cache.getValue(forKey: "key") { 
    // 비용이 큰 계산 또는 데이터 처리 로직
    return "value"
}

위의 코드는 Key-Value 쌍을 저장하는 Cache 클래스를 정의합니다. getValue 함수는 특정 Key에 대한 값을 가져옵니다. 먼저 캐시에 해당 Key의 값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을 경우 캐시된 값을 반환합니다. 캐시에 값이 없을 경우, 인자로 전달한 클로저를 실행하여 값을 계산하고, 계산한 값을 캐시에 저장한 후 반환합니다. 이를 통해 필요한 경우에만 계산을 수행하고, 이후에는 캐시된 값을 사용하므로 중복 계산을 피할 수 있습니다.

2. 데이터 캐싱

Swift에서 데이터 캐싱을 구현하려면 아래와 같은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class DataCache {
    private var cache = NSCache<NSString, AnyObject>()
    
    func getData(forKey key: String) -> Data? {
        return cache.object(forKey: key as NSString) as? Data
    }
    
    func setData(_ data: Data, forKey key: String) {
        cache.setObject(data as AnyObject, forKey: key as NSString)
    }
}

let dataCache = DataCache()
if let cachedData = dataCache.getData(forKey: "key") {
    // 캐시된 데이터 사용
} else {
    // 데이터 로드 및 캐시
    let data = loadData()
    dataCache.setData(data, forKey: "key")
}

위의 코드는 NSCache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캐싱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getData 함수는 특정 Key에 대한 캐시된 데이터를 반환합니다. 캐시된 데이터가 없으면, 데이터를 로드하고 캐시에 저장합니다. 이를 통해 동일한 데이터를 반복해서 로드하는 것을 방지하여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결론

Swift 코드 캐싱은 앱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반복적으로 실행되는 코드나 데이터를 캐시하여 중복 작업을 피하고, 시간과 자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코드나 데이터의 캐싱을 고려하면서 앱의 성능을 개선해보세요.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