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액트는 가상 돔(Virtual DOM)을 사용하여 UI를 효율적으로 렌더링합니다. 그러나 대규모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렌더링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몇 가지 최적화 기술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리액트 프레임워크에서 렌더링 최적화를 어떻게 진행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shouldComponentUpdate() 메서드 사용하기: shouldComponentUpdate() 메서드를 사용하여 컴포넌트의 업데이트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리액트는 변경 사항이 있는 모든 컴포넌트를 다시 렌더링하지만, shouldComponentUpdate() 메서드를 사용하면 변경 사항이 없는 경우 렌더링을 건너뛸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렌더링을 방지하고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2. PureComponent 또는 React.memo() 사용하기: PureComponent 클래스를 사용하면 shouldComponentUpdate() 메서드를 자동으로 구현해 변경 사항이 있는 경우에만 렌더링을 수행합니다. 함수형 컴포넌트에서는 React.memo()를 사용하여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컴포넌트의 불필요한 렌더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3. 리스트 컴포넌트에서 key 속성 사용하기: 리스트 컴포넌트에서는 각 항목에 고유한 key 속성을 제공해야 합니다. key 속성을 제공하지 않으면 리액트는 항목을 검사하는 데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므로 성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key 속성을 제공하면 리액트는 변경된 항목만 업데이트하므로 렌더링 효율이 향상됩니다.

4. 가상 돔 최적화를 위한 라이브러리 사용하기: 리액트의 가상 돔은 변경된 부분만 업데이트하여 렌더링 성능을 최적화합니다. 이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라이브러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Immutable.js는 불변성을 유지하면서 업데이트를 수행하므로 렌더링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리액트 프레임워크에서 렌더링 최적화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능 문제가 심각하다면 프로파일링 도구를 사용하여 성능 병목 현상을 찾고 최적화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문헌:

• React 공식 문서: https://reactjs.org/docs/optimizing-performance.html
• React Rendering 튜토리얼: https://reactjs.org/docs/rendering-element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