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utter] Injectable과 상태 관리(State Management) 패턴의 관계

Flutter 앱 개발을 위해 상태 관리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앱의 상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는 패턴을 선택하는 것은 개발자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상태 관리 패턴 중 하나가 Injectable입니다.

Injectable은 의존성 주입(Dependency Injection)을 통해 앱의 상태를 관리하는 패턴입니다. 의존성 주입은 객체 간의 의존 관계를 느슨하게 만들어 객체를 재사용하고, 테스트 하기 쉬우며, 코드 유지 보수를 용이하게 만들어 줍니다. Injectable은 이러한 장점을 활용하여 Flutter 앱의 상태를 관리합니다.

Injectable을 사용하여 상태 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먼저, 의존성 주입을 위한 패키지를 추가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get_it 패키지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리고 Injectable을 사용하여 주입할 클래스를 생성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Counter 클래스가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class Counter {
  int count = 0;

  void increment() {
    count++;
  }

  void decrement() {
    count--;
  }
}

이제 Injectable을 사용하여 Counter 클래스를 주입 가능한 클래스로 변경해보겠습니다.

@injectable
class Counter {
  int count = 0;

  void increment() {
    count++;
  }

  void decrement() {
    count--;
  }
}

@injectable 어노테이션을 클래스 위에 추가함으로써 Counter 클래스를 주입 가능한 클래스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Injectable을 사용하면 다른 클래스에서 Counter 클래스를 사용할 때 의존성 주입을 통해 객체를 생성하고 주입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클래스 간의 의존성을 완화시키고 코드의 재사용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Injectable은 다른 상태 관리 패턴들과도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ProviderRedux와 같은 상태 관리 라이브러리와 함께 사용하여 앱의 상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함께 사용하면 Injectable이 제공하는 의존성 주입의 편의성과 상태 관리 라이브러리의 강력한 기능을 모두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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