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lin] 코틀린에서의 스레드 동기화 기법

코틀린은 자바와 같이 멀티스레드 환경에서 안전한 코드를 작성하기 위해 스레드 동기화 기법을 지원합니다. 스레드 동기화 기법은 여러 스레드가 공유 자원에 동시에 접근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코틀린에서 주로 사용되는 스레드 동기화 기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synchronized 키워드

synchronized 키워드는 가장 간단한 스레드 동기화 기법입니다. 이 키워드를 사용하여 코드 블록 또는 메서드를 동기화합니다. synchronized 키워드를 사용하면 동일한 객체에 대한 여러 스레드의 접근을 순차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synchronized 키워드를 사용한 예시입니다.

val lock = Object()

synchronized(lock) {
    // 동기화가 필요한 코드 작성
}

위의 예시에서 lock 객체를 사용하여 코드 블록을 동기화하고 있습니다. lock 객체는 다른 스레드와의 공유가 필요한 경우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volatile 키워드

volatile 키워드는 변수 앞에 붙여 해당 변수의 값을 메인 메모리에 반영하도록 지정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변수 값을 읽거나 쓸 때 항상 메인 메모리에서 최신 값을 가져오거나 반영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volatile 키워드를 사용한 예시입니다.

@Volatile
var flag = false

위의 예시에서 flag 변수는 여러 스레드에 의해 동시에 접근되는 변수입니다. 이렇게 volatile 키워드를 사용하면 해당 변수의 값을 항상 메인 메모리에서 읽거나 쓸 수 있습니다.

3. Lock 클래스

코틀린에서는 java.util.concurrent 패키지의 Lock 클래스를 사용하여 더 세밀한 스레드 동기화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Lock 클래스는 synchronized 키워드보다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다음은 Lock 클래스를 사용한 예시입니다.

val lock = ReentrantLock()
val condition = lock.newCondition()

lock.lock()
try {
    // 동기화 코드 작성
    condition.await()
} finally {
    lock.unlock()
}

위의 예시에서는 ReentrantLock 객체를 사용하여 코드 블록을 동기화하고 있습니다. condition.await() 메서드는 스레드를 일시 정지시키고 다른 스레드에 의해 해당 조건이 충족될 때까지 기다리도록 합니다.

결론

코틀린에서는 synchronized 키워드, volatile 키워드, Lock 클래스 등을 사용하여 스레드 동기화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멀티스레드 환경에서 안전한 코드를 작성할 수 있으며, 공유 자원에 대한 동시 접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참고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