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lin] 코틀린에서의 스레드 컨텍스트 전환 기법

스레드 컨텍스트 전환은 멀티스레딩 환경에서 스레드 간 작업을 전환하는 기법을 말합니다. 이는 비동기 작업에 유용하며, 코틀린에서도 다양한 스레드 컨텍스트 전환 기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몇 가지 주요한 스레드 컨텍스트 전환 기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withContext

withContext 함수는 코루틴 내에서 스레드 컨텍스트를 전환하는 기법입니다. 이 함수는 suspend 함수 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새로운 스레드 컨텍스트로 작업을 전환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suspend fun performAsyncOperation(): String = withContext(Dispatchers.IO) {
    // 비동기 작업 수행
    return@withContext "결과"
}

위의 예제에서 withContext 함수는 Dispatchers.IO 스레드로 작업을 전환하고, 작업이 완료되면 결과를 반환합니다.

2. launch / async

launchasync는 코루틴을 비동기식으로 실행하기 위한 함수입니다. launch는 비동기 작업을 시작하고, 결과를 반환하지 않습니다. 다음은 launch의 예입니다.

fun performAsyncOperation() {
    GlobalScope.launch(Dispatchers.IO) {
        // 비동기 작업 수행
    }
}

async는 비동기 작업을 시작하고 해당 작업의 결과를 반환합니다. 다음은 async의 예입니다.

suspend fun performAsyncOperation(): String {
    return GlobalScope.async(Dispatchers.IO) {
        // 비동기 작업 수행
        return@async "결과"
    }.await()
}

위의 예제에서 async 함수는 Dispatchers.IO 스레드로 작업을 전환하고, 작업이 완료되면 결과를 반환합니다.

3. runBlocking

runBlocking은 코루틴을 블록킹(기다리는) 형태로 실행하는 기법입니다. 이 함수는 비동기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현재 스레드를 블록하며, 비동기 작업이 모두 완료될 때까지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예를 들어,

fun main() = runBlocking {
    // 비동기 작업 수행
}

위의 예제에서 runBlocking 함수는 메인 스레드를 블록하고, 비동기 작업이 모두 완료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위에서 소개한 기법들은 코틀린에서 스레드 컨텍스트 전환을 쉽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기법들을 잘 활용하면 비동기 작업을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