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lin] 코틀린에서의 스레드 컨텍스트 저장 및 복원 방법

코틀린은 자바와 마찬가지로 멀티스레딩을 지원합니다. 스레드 컨텍스트는 스레드별로 공유되는 데이터를 포함하는 객체입니다. 때때로 스레드 컨텍스트를 저장하고 복원하는 것은 중요한 작업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코틀린에서 제공하는 여러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1. ThreadLocal 클래스 사용하기

ThreadLocal 클래스를 사용하여 스레드별로 컨텍스트를 저장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val threadContext = ThreadLocal<String>()

fun saveThreadContext(value: String) {
    threadContext.set(value)
}

fun restoreThreadContext(): String? {
    return threadContext.get()
}

ThreadLocal 클래스는 제네릭을 통해 저장하고자 하는 타입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위의 예제에서는 String 타입을 저장하고 복원하도록 설정했습니다.

2. CoroutineContext 사용하기

코틀린에서는 코루틴을 사용하여 비동기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코루틴은 CoroutineContext를 통해 스레드 컨텍스트를 관리합니다.

var coroutineContext: CoroutineContext = EmptyCoroutineContext

fun saveCoroutineContext(value: String) {
    coroutineContext += ContextElement(value)
}

fun restoreCoroutineContext(): String? {
    return coroutineContext[ContextElement]?.value
}

data class ContextElement(val value: String) : AbstractCoroutineContextElement(Key) {
    companion object Key : CoroutineContext.Key<ContextElement>
}

CoroutineContext는 여러 개의 요소를 가질 수 있으며, 우리는 별도의 ContextElement 클래스를 만들어 값을 저장하도록 했습니다. 이후 요소를 추가하거나 제거할 수 있는 연산자를 사용하여 CoroutineContext를 갱신합니다.

3. 코루틴 스레드 문맥 사용하기

코틀린에서는 스레드 문맥을 사용하여 코루틴을 실행할 수도 있습니다. 이 방법은 위에서 소개한 ThreadLocal을 결합하여 스레드 문맥을 저장하고 복원하는 방법과 유사합니다.

val threadLocal = ThreadLocal<String>()

fun saveThreadLocal(value: String) {
    threadLocal.set(value)
}

fun runWithContext(block: suspend () -> Unit) {
    threadLocal.get()?.let { savedValue ->
        withContext(Dispatchers.Default) {
            threadLocal.set(savedValue)
            block()
        }
    }
}

위의 예제는 withContext를 사용하여 블록을 특정 스레드 문맥에서 실행합니다. 이를 통해 스레드 로컬 값을 저장하고 복원할 수 있습니다.

결론

이번 글에서는 코틀린에서 스레드 컨텍스트를 저장하고 복원하는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ThreadLocal 클래스, CoroutineContext 인터페이스, 그리고 스레드 문맥을 사용하는 방법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멀티스레드 환경에서 데이터를 보관하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상황에 맞게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여 코틀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데 활용해보세요.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