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lin] 코틀린에서의 폴링과 논블로킹 처리 방법

프로그램에서는 종종 외부 리소스에 대한 작업을 수행해야 합니다. 이 작업들은 대부분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효율적인 처리 방법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코틀린에서는 폴링과 논블로킹 처리 방법을 제공합니다.

폴링(Polling)

폴링은 일정 주기로 외부 리소스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처리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데이터베이스에서 새로운 레코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싶을 때, 폴링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fun pollForNewRecords() {
    while (true) {
        val records = database.getNewRecords()
        if (records.isNotEmpty()) {
            processRecords(records)
        }
        Thread.sleep(1000) // 1초마다 폴링
    }
}

위의 예시에서 pollForNewRecords() 함수는 1초마다 getNewRecords() 함수를 호출하여 새로운 레코드를 가져옵니다. 가져온 레코드가 비어있지 않으면 processRecords() 함수를 호출하여 처리합니다. 그리고 1초마다 폴링하기 위해 Thread.sleep(1000)을 사용합니다.

폴링은 간단하고 쉽게 구현할 수 있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폴링은 주기적으로 리소스를 확인하기 때문에, 레코드가 없더라도 계속해서 시스템 리소스를 사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폴링을 사용할 때는 리소스 사용량에 주의해야 합니다.

논블로킹(Non-blocking)

논블로킹은 외부 리소스에 대한 작업을 수행하는 동안 프로그램이 다른 작업을 계속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대기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논블로킹은 코루틴을 사용하여 구현할 수 있습니다.

suspend fun processNewRecords() {
    val records = database.getNewRecords()
    if (records.isNotEmpty()) {
        processRecords(records)
    }
}

fun main() {
    GlobalScope.launch {
        while (true) {
            processNewRecords()
            delay(1000) // 1초마다 논블로킹 처리
        }
    }
}

위의 예시에서 processNewRecords() 함수는 코루틴으로 선언되어 있으며, getNewRecords() 함수를 호출하여 새로운 레코드를 가져옵니다. 가져온 레코드가 비어있지 않으면 processRecords() 함수를 호출하여 처리합니다. 이를 main() 함수에서 GlobalScope.launch를 사용하여 반복적으로 호출하고, delay(1000)을 사용하여 1초마다 논블로킹 처리합니다.

논블로킹은 폴링과 비교하여 더 효율적이지만, 코루틴을 사용하기 때문에 코드가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논블로킹은 별도의 스레드를 생성하지 않기 때문에 스레드 스위칭 오버헤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결론

코틀린에서는 폴링과 논블로킹을 사용하여 외부 리소스에 대한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폴링은 간단하고 쉽게 구현할 수 있지만, 리소스 사용량에 주의해야 합니다. 논블로킹은 코루틴을 사용하여 구현할 수 있으며,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대기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어떤 방법을 선택할지는 프로그램의 요구사항과 성능에 따라 결정해야 합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