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lin] 코틀린 웹 서버에서 에러 핸들링 방법

웹 서버는 사용자로부터 오는 요청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에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에러를 적절하게 처리하는 것은 중요한 작업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코틀린 웹 서버에서 에러 핸들링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예외 처리하기

코틀린에서는 try-catch문을 사용하여 예외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웹 서버에서 예외가 발생하면 해당 예외를 적절하게 처리하는 코드를 작성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예외를 처리하는 핸들러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try {
    // 웹 요청 처리 로직
} catch (exception: Exception) {
    // 예외 처리 로직
}

위 코드에서는 try 블록 안에서 웹 요청을 처리하고, 예외가 발생하면 catch 블록 안의 코드가 실행됩니다. 여기서는 단순히 예외를 처리하는 로직을 작성했지만, 실제로는 예외를 로깅하거나 사용자에게 알리는 등의 추가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2. Global 예외 처리기 작성하기

만약 서버에서 발생하는 모든 예외를 중앙에서 처리하고 싶다면, global 예외 처리기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이는 모든 예외를 한 곳에서 처리하게 되므로 중복 코드를 줄일 수 있습니다.

class GlobalExceptionHandler : ExceptionHandler {

    override fun handle(request: Request, response: Response, exception: Exception) {
        // 예외 처리 로직
    }
}

위 코드에서는 ExceptionHandler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GlobalExceptionHandler 클래스를 작성했습니다. handle 메소드에서는 예외 처리 로직을 구현하면 됩니다. 이후 적절한 시점에서 GlobalExceptionHandler 클래스를 등록하면 됩니다.

3. HTTP 응답 코드 설정하기

에러가 발생한 경우, 서버는 적절한 HTTP 응답 코드를 반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404 Not Found 에러가 발생하면 클라이언트에게 404 응답 코드를 전달해야 합니다.

response.status(HttpStatus.NOT_FOUND_404)

위 코드에서는 response.status 메소드를 사용하여 응답 코드를 설정하는 예제입니다. HttpStatus 객체에서 제공하는 상수를 사용하여 적절한 응답 코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4. 사용자 정의 에러 페이지 제공하기

에러가 발생했을 때, 사용자에게 사용자 정의 에러 페이지를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예외 핸들러에서 에러 페이지를 반환하는 코드를 작성해야 합니다.

response.redirect("/error.html")

위 코드에서는 response.redirect 메소드를 사용하여 에러 페이지로 리다이렉션하는 예제입니다. 사용자 정의 에러 페이지에는 적절한 에러 메시지를 표시하고, 추가적인 안내나 도움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결론

이번 글에서는 코틀린 웹 서버에서 에러 핸들링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예외 처리, global 예외 처리기, HTTP 응답 코드 설정, 사용자 정의 에러 페이지 제공 등을 통해 웹 서버의 안정성과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위의 내용들을 적절하게 활용하여 자신의 웹 서버에 에러 핸들링을 구현해보세요.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