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러 핸들링은 모든 JavaScript 개발자에게 중요한 부분입니다. 애플리케이션에서 예외를 처리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사용자 경험이 저하될 수 있고, 심지어 시스템이 다운될 수도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에러 핸들링에 대한 모범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1. try-catch 블록 활용
에러 핸들링을 위해 JavaScript에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try-catch
문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try
블록 내에서 예외가 발생할 수 있는 코드를 작성하고, catch
블록에서 예외를 처리합니다.
try {
// 예외 발생 가능한 코드
} catch (error) {
// 에러 처리
}
try
블록 내에서 예외가 발생하면, 해당 블록을 벗어나고 catch
블록의 코드가 실행됩니다. catch
블록은 에러 객체를 받아와서 해당 에러를 처리하는 로직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2. 전역 에러 핸들러 설정
실제로 많은 프로그램에서 예외는 전체 애플리케이션 구조를 통해 전파됩니다. 이러한 경우, 모든 try-catch
문을 설치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역 에러 핸들러를 설정하는 것이 유용할 수 있습니다.
window.onerror = function(message, url, line, column, error) {
// 에러 처리
}
window.onerror
이벤트 핸들러를 사용하여 전역적으로 발생하는 예외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 핸들러는 에러 메시지, 발생한 파일의 URL, 라인 및 열 번호, 그리고 에러 객체를 전달받습니다.
3. 사용자 정의 에러 클래스 작성
JavaScript의 예외 객체는 기본적으로 Error
클래스를 상속합니다. 그러나 예외를 더욱 구체화하고 싶을 때, 사용자 정의 에러 클래스를 작성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class CustomError extends Error {
constructor(message) {
super(message);
this.name = 'CustomError';
}
}
사용자 정의 에러 클래스를 작성하려면 Error
클래스를 상속하고, 생성자에서 super
키워드를 사용하여 에러 메시지를 전달해야 합니다.
4. 예외 정보 기록
에러 핸들링을 개선하기 위해 예외 정보를 기록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외가 발생한 시간, 위치, 스택 트레이스 등을 기록하여 디버깅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try {
// 예외 발생 가능한 코드
} catch (error) {
console.error('Error occurred:', error);
console.trace();
// 예외 정보 기록
}
console.error
함수를 사용하여 에러 메시지와 에러 객체를 출력하고, console.trace
함수를 사용하여 스택 트레이스를 출력할 수 있습니다.
5. 예외 처리 방식에 따른 테스트
마지막으로, 예외 핸들링 코드를 테스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외가 발생하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하고 예외 처리 로직이 제대로 동작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test('예외 처리 테스트', () => {
expect(() => {
// 예외 발생 코드
}).toThrow('예외 메시지');
});
toThrow
매처를 사용하여 특정 예외가 발생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론
에러 핸들링은 JavaScript 애플리케이션의 안정성과 사용자 경험을 향상하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모범 사례를 따르고 예외 처리 코드를 신중하게 작성하여 에러에 대응하는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