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연산자 오버로딩과 객체 간의 관계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에서, 연산자 오버로딩은 사용자가 정의한 데이터 타입(클래스)에 대해 내장 연산자(예: +, -, *, /)의 동작을 사용자 정의로 바꾸는 기능을 말합니다. 이를 통해 특정한 객체에 대한 연산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수행될 수 있습니다.
연산자 오버로딩 예시
다음은 예시로, 두 개의 복소수를 더하는 연산을 오버로딩하는 C++ 코드입니다.
class Complex {
double real, imag;
public:
Complex(double r, double i) : real(r), imag(i) {}
Complex operator+(const Complex &other) {
return Complex(real + other.real, imag + other.imag);
}
};
위 코드에서 operator+
함수는 +
연산자를 오버로딩합니다. 이제 Complex
클래스의 객체끼리 +
연산자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객체 간의 연산
연산자 오버로딩은 객체 간의 연산에서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객체 간의 연산은 이항 연산자(예: +, -, *, /)나 비교 연산자(예: ==, !=)를 사용하여 두 객체의 상호작용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연산자를 오버로딩하여 객체 간의 동작을 사용자가 정의한 대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결론
연산자 오버로딩을 통해 사용자는 객체간의 연산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더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코드를 작성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