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틀린은 안정적이고 견고한 예외 처리 메커니즘을 제공하여 예외 상황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스크립트에서도 예외 처리를 사용하여 코드 실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예외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코틀린 스크립트에서의 예외 처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try-except 블록 사용하기
가장 일반적인 예외 처리 방법은 try-except 블록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try 블록 안에 예외가 발생할 수 있는 코드를 작성하고, 예외가 발생하면 catch 블록에서 예외를 처리합니다. 아래는 코틀린 스크립트에서 try-except 블록을 사용하는 예제입니다.
try {
// 예외가 발생할 수 있는 코드
// ...
} catch (e: Exception) {
// 예외 처리 코드
// ...
}
이 예제에서 try 블록 안에 예외가 발생할 수 있는 코드를 작성합니다. 예외가 발생하면 해당 예외에 대한 정보가 catch 블록으로 전달되며, 여기서 예외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2. 예외 타입에 따른 처리하기
코틀린은 다양한 예외 타입을 지원하므로, 예외 타입에 따라 다른 처리 방법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예외 타입에 대해서만 특별한 처리를 하고 싶을 경우 catch 블록을 다중으로 작성하여 예외 타입을 분기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예외 타입에 따른 처리를 할 수 있는 예제입니다.
try {
// 예외가 발생할 수 있는 코드
// ...
} catch (e: IOException) {
// IOException 처리 코드
// ...
} catch (e: FileNotFoundException) {
// FileNotFoundException 처리 코드
// ...
} catch (e: IllegalArgumentException) {
// IllegalArgumentException 처리 코드
// ...
}
위 예제에서는 catch 블록을 다중으로 작성하여 예외 타입에 따라 다른 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3. finally 블록 사용하기
finally 블록은 try-except 블록 실행 이후 항상 실행되어야 하는 로직을 작성할 때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파일을 열었을 때 항상 닫아야 한다면 finally 블록에서 파일을 닫는 로직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finally 블록을 사용하는 예제입니다.
try {
// 예외가 발생할 수 있는 코드
// ...
} catch (e: Exception) {
// 예외 처리 코드
// ...
} finally {
// 항상 실행되어야 하는 로직
// ...
}
try 블록에서 예외가 발생하면 catch 블록으로 이동하여 예외를 처리합니다. 그리고 finally 블록은 예외 발생 여부와 상관없이 항상 실행되는 부분입니다.
4. 예외 다시 던지기
catch 블록에서 예외를 다시 던질 수도 있습니다. 예외를 다시 던지면 예외를 호출자에게 전달하고, 상위 레벨에서 예외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때, throws 예약어를 사용하여 해당 메서드에서 예외를 다시 던진다는 것을 명시해야 합니다. 아래는 예외를 다시 던지는 예제입니다.
fun someFunction() {
try {
// 예외가 발생할 수 있는 코드
// ...
} catch (e: Exception) {
// 예외 처리 코드
// ...
throw e // 예외를 다시 던짐
}
}
위 예제에서는 catch 블록에서 받은 예외를 다시 던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예외가 발생한 곳과 상위 레벨에서 예외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결론
코틀린 스크립트에서도 예외 처리는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try-except 블록을 사용하여 예외를 처리하고, 예외 타입에 따른 분기 처리 및 finally 블록을 사용하여 예외 처리 코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외를 다시 던져서 상위 레벨에서 예외를 처리할 수도 있습니다. 앞서 소개한 예외 처리 방법을 적절히 활용하여 안정적인 스크립트를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