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예외 처리의 새로운 관점

C++의 예외 처리는 프로그래머들 사이에서 항상 논란의 주제였습니다. 고전적인 예외 처리 모델은 오류 코드를 반환하여 오류를 처리하고, 예외가 발생하면 제어 흐름을 변화시켰습니다. 그러나 C++11과 그 이후의 표준에서는 예외 처리에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했습니다.

기존의 문제점

과거의 C++ 코드에서는 예외 처리가 예상치 못한 제어 흐름 변화와 성능 저하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였습니다. 또한 예외를 지원하지 않는 환경에서는 예외 처리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 어려우며, 이러한 코드는 가독성과 유지보수성을 떨어뜨립니다.

새로운 관점

C++11부터 추가된 noexcept 키워드와 표준 라이브러리의 일부 변경으로 예외 처리에 새로운 관점이 제시되었습니다. noexcept 키워드를 사용하면 함수가 예외를 던지지 않음을 명시적으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컴파일러는 최적화를 수행하고, 예외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는 경우에는 예외 처리 코드를 생성하지 않습니다. 또한 noexcept 함수는 예외를 던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호출자에게 보장하므로 안전성을 보다 명확하게 보장할 수 있습니다.

표준 라이브러리에서도 예외를 던지지 않는 버전의 함수들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러한 함수들은 noexcept 한정자가 지정되어 있어서, 예외가 발생하지 않음을 보장합니다. 이를 통해 프로그래머들은 예외에 대한 신경을 덜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코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결론

C++11과 이후의 표준에서는 예외 처리에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코드를 작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noexcept 키워드와 라이브러리의 변경 사항을 활용하여, 예외 처리에 대한 관리를 보다 쉽게 할 수 있으며, 성능 측면에서도 이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관점은 기존의 논란거리였던 예외 처리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C++ 프로그래머들에게 좀 더 효율적이고 안전한 코드를 작성하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https://en.cppreference.com/w/cpp/language/noexcept_sp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