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11부터 noexcept 지정이 도입되어, 함수가 예외를 throw하지 않음을 명시적으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이를 사용하여 컴파일러가 최적화 작업을 수행하고 코드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noexcept 지정은 함수 객체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noexcept 지정이란 무엇인가요?

noexcept 지정은 함수가 예외를 throw하지 않음을 나타내는 키워드입니다. 아래와 같이 함수 선언 뒤에 추가하여 사용합니다.

void myFunction() noexcept {
    // 예외를 발생시키지 않는 코드
}

또는 함수의 오른쪽에 noexcept 키워드를 사용하여 함수가 발생한 예외를 제한할 수도 있습니다.

void myFunction() noexcept(true/false) {
    // 예외를 발생시키거나 발생시키지 않는 코드
}

함수 객체에서의 noexcept

함수 객체(함수 포인터, 람다 등)에서도 noexcept 지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auto myLambda = []() noexcept {
    // 예외를 발생시키지 않는 람다 함수
};

함수 객체를 noexcept로 표시하면 호출하는 함수가 noexcept로 표시된 경우에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는 함수 호출 시 예외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으로, 호출하는 코드에서 예외 처리를 위한 추가적인 조치를 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을 가져다 줍니다.

결론

C++11에서 도입된 noexcept 지정은 함수가 예외를 throw하지 않음을 명시적으로 표시하여 코드 안정성을 높이고 최적화 작업을 지원합니다. 더불어, 함수 객체에서도 활용하여 예외 처리를 간소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