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C++에서 스레드 풀(thread pool)과 그의 확장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레드 풀이란 무엇인가요?
스레드 풀(thread pool)은 여러 개의 스레드를 관리하는 기술로, 스레드의 생성 및 소멸에 따른 오버헤드를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작업을 처리해야 할 때마다 스레드를 생성하고 제거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서 많은 작업들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C++에서의 스레드 풀
C++11부터는 <thread>
헤더와 <future>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여 스레드 기능을 제공합니다. std::async
, std::future
, std::promise
등을 사용하여 간단한 스레드 풀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은 5개의 스레드로 이루어진 간단한 스레드 풀의 예시입니다.
#include <iostream>
#include <thread>
#include <vector>
void processTask(int taskID) {
std::cout << "Processing task " << taskID << std::endl;
// 작업 처리...
std::this_thread::sleep_for(std::chrono::seconds(1));
}
int main() {
std::vector<std::thread> threadPool;
for (int i = 0; i < 5; ++i) {
threadPool.emplace_back(processTask, i);
}
for (auto &t : threadPool) {
t.join();
}
return 0;
}
스레드 풀의 확장성
스레드 풀의 확장성은 시스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을 나타냅니다. 만약 작업이 많이 처리되거나 병목현상이 발생한다면, 스레드 풀은 추가적인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지 확장성이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스레드 풀의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스레드 풀 크기 동적 조절, 작업 분산, 작업 큐 재구성 등의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C++에서는 스레드 풀을 다루는데에 유용한 라이브러리들이 있습니다. Boost.Thread
이나 folly
등이 있으며, 이러한 라이브러리들을 사용하여 스레드 풀의 확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결론
C++에서의 스레드 풀은 병렬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확장성을 높일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스레드 풀의 사용과 확장성은 복잡한 시스템 개발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이므로, 실제 시스템 개발 시에는 다양한 측면을 고려하여 적절한 스레드 풀을 설계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C++ 스레드 풀과 그의 확장성에 대한 정말 간단한 소개를 마칩니다.
참고 문헌:
- https://en.cppreference.com/w/
- https://www.boost.org/doc/libs/
- https://github.com/facebook/fo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