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는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언어로, 추상화된 설계를 위해 가상 함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을 사용하면 코드를 보다 모듈화하고 유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C++를 사용하여 가상 함수를 이용하여 추상화된 설계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추상화란 무엇인가?

추상화란 복잡한 시스템이나 데이터를 간략화하여 표현하는 것을 말합니다. 프로그래밍에서는 이를 통해 사용자가 내부 구현에 대해 알 필요 없이 간편하게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C++에서 추상화된 설계를 하기 위해 가상 함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상 함수로 추상화된 클래스 만들기

가상 함수를 이용하여 추상화된 클래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가상 함수를 선언하고, 하위 클래스에서 해당 함수를 구현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도형을 나타내는 추상 클래스 Shape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class Shape {
public:
    virtual double calculateArea() const = 0;
    virtual void draw() const = 0;
};

class Circle : public Shape {
private:
    double radius;

public:
    Circle(double r) : radius(r) {}
    double calculateArea() const override {
        return 3.14 * radius * radius;
    }
    void draw() const override {
        // draw circle
    }
};

class Square : public Shape {
private:
    double side;

public:
    Square(double s) : side(s) {}
    double calculateArea() const override {
        return side * side;
    }
    void draw() const override {
        // draw square
    }
};

위의 예제에서 Shape 클래스는 calculateArea와 draw라는 두 개의 가상 함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본문은 관련 클래스 Circle과 Square가 Shape 클래스를 상속하고, 각각의 함수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calculateArea와 draw 함수는 각 도형마다 다르게 작동할 수 있으므로, 추상 함수로 정의하여 하위 클래스에서 해당 함수를 재정의할 수 있도록 합니다.

결론

C++의 가상 함수를 이용하여 추상화된 설계를 하는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유연하고 모듈화된 코드를 작성할 수 있으며,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의 핵심 개념을 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