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구조체와 클래스의 다이아몬드 상속

다이아몬드 상속은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객체 지향 상속의 특정한 형태를 가리킵니다. 이는 공통 부모 클래스를 상속한 클래스가 서로 다른 두 클래스로부터 다시 상속받을 때 발생합니다. 간단한 구조체와 클래스의 예제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살펴보겠습니다.

구조체와 클래스의 예제

다음은 C++에서 구조체와 클래스를 사용하여 다이아몬드 상속을 설명하는 예제입니다.

#include <iostream>
using namespace std;

// 부모 클래스
struct Parent {
    int data = 10;
};

// 두 개의 클래스가 부모 클래스를 상속
class Child1 : public Parent {};
class Child2 : public Parent {};

// 자식 클래스가 두 개의 클래스를 상속
class GrandChild : public Child1, public Child2 {};

int main() {
    GrandChild gc;
    cout << gc.Child1::data << endl; // 부모 클래스에 명시적으로 접근
    cout << gc.Child2::data << endl; // 부모 클래스에 명시적으로 접근
    cout << gc.data << endl; // 모호성으로 인한 에러
    return 0;
}

이 예제에서 Child1Child2 클래스가 동일한 Parent 클래스를 상속하고, GrandChild 클래스가 두 개의 클래스를 상속받습니다. 그 결과 GrandChild 클래스에는 Parent 클래스의 두 인스턴스가 포함됩니다. 이로 인해 Parent 클래스 멤버에 대한 접근이 모호해지고 GrandChild 클래스에서 직접 접근할 수 없게 됩니다.

다이아몬드 상속의 해결책

C++에서는 이러한 다이아몬드 상속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상 상속(Virtual Inheritance)을 제공합니다. 가상 상속을 사용하면 공통 부모 클래스를 단일 인스턴스로 관리하여 모호성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 가상 상속을 사용하여 다이아몬드 상속 문제 해결
class GrandChild : public virtual Child1, public virtual Child2 {};

위 예제에서 GrandChild 클래스가 Child1Child2를 가상 상속함으로써 다이아몬드 상속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다이아몬드 상속은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잡한 문제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virtual 키워드를 사용하여 가상 상속을 통해 모호성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