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ft] 옵셔널 체이닝을 사용한 속성 감시자 활용

옵셔널 체이닝과 속성 감시자는 Swift 언어에서 강력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옵셔널 체이닝을 통해 속성이나 메소드에 대한 안전한 접근을 할 수 있고, 속성 감시자를 이용하면 속성의 값을 감시하거나 변경 전후에 원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옵셔널 체이닝을 사용하여 속성 감시자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옵셔널 체이닝

옵셔널 체이닝은 옵셔널 값을 가지는 속성 또는 메소드에 안전하게 접근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구조체가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struct Person {
    var address: Address?
}

struct Address {
    var street: String
}

Person 구조체의 address 속성은 Address 타입을 옵셔널로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address 속성이 옵셔널 체이닝을 통해 안전하게 접근되지 않는다면, 값이 nil 일 경우 런타임 에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옵셔널 체이닝을 사용하면 이러한 상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let person: Person? = Person(address: Address(street: "123 Street"))
let street = person?.address?.street // 옵셔널 체이닝을 통해 안전하게 속성에 접근

위 예제에서 person이 옵셔널이라면, 옵셔널 체이닝을 통해 address 속성과 street 속성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옵셔널 체이닝과 속성 감시자

옵셔널 체이닝을 통해 속성에 안전하게 접근한 후에, 속성의 값을 변경하거나 값을 감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Address 구조체의 street 속성 값이 변경될 때마다 특정 작업을 수행하고 싶다면, 다음과 같이 속성 감시자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struct Address {
    var street: String {
        didSet {
            print("Street 값이 변경되었습니다.")
            // 변경된 값을 활용한 추가 작업 수행
        }
    }
}

위와 같이 didSet을 이용하면 속성의 값이 변경될 때마다 특정 코드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person?.address?.street = "456 Street" // "Street 값이 변경되었습니다." 출력

옵셔널 체이닝과 속성 감시자를 함께 사용하여 옵셔널 값에 안전하게 접근하고, 그 값의 변경을 감시하거나 처리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옵셔널 체이닝과 속성 감시자를 함께 사용하여 프로그램의 안전성을 높이고 유연한 동작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코드의 가독성과 유지보수성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참고 문헌:

Swift 공식 문서 - 옵셔널 체이닝 Swift 공식 문서 - 속성 감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