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 자바 쓰레드 풀의 개념

자바에서 쓰레드(Thread)는 독립적으로 실행될 수 있는 가벼운 프로세스 단위이다. 쓰레드는 여러 작업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으며, 각각의 쓰레드는 스케줄링(Scheduling)에 의해 실행되고 소멸된다.

하지만 쓰레드를 직접 다루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이로인해 쓰레드 풀(Thread Pool) 개념이 등장하게 되었다. 쓰레드 풀은 애플리케이션이 생성하는 쓰레드의 수를 제한하고, 재사용 및 관리를 편리하게 한다.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성능과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자바에서 쓰레드 풀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java.util.concurrent 패키지를 이용하여 ExecutorService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는 클래스를 활용할 수 있다. ExecutorService를 이용하면 쓰레드 생성, 관리, 작업 실행, 완료 및 중지를 쉽게 처리할 수 있으며, 쓰레드 풀의 크기, 작업 큐, 작업 처리 방식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사용 예시:

import java.util.concurrent.ExecutorService;
import java.util.concurrent.Executors;

public class ThreadPoolExample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ExecutorService executor = Executors.newFixedThreadPool(5);
        for (int i = 0; i < 10; i++) {
            Runnable worker = new WorkerThread("" + i);
            executor.execute(worker);
        }
        executor.shutdown();
        while (!executor.isTerminated()) {
        }
        System.out.println("모든 쓰레드가 종료됨");
    }
}

위 예제 코드에서는 Executors.newFixedThreadPool(5)를 통해 5개의 쓰레드를 가진 쓰레드 풀을 생성하고, 10개의 작업을 실행하는 예시를 보여준다.

쓰레드 풀을 사용함으로써 쓰레드의 생성 및 관리에 드는 부하를 감소시키고, 안정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문서를 참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