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 쓰레드 풀과 작업 간의 의존성 관리

쓰레드 풀을 사용하여 병렬 작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작업 간의 의존성을 관리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쓰레드 풀의 개념

쓰레드 풀은 사전에 생성된 쓰레드들을 관리하고 재사용하는 메커니즘으로, 병렬 처리 작업에 적합합니다. 쓰레드 풀을 사용하면 쓰레드를 반복적으로 생성/소멸하는 오버헤드를 피할 수 있으며, 시스템의 부하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작업 간의 의존성

복잡한 작업의 경우, 여러 작업 간에 의존성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작업 A가 완료된 후에 작업 B가 실행되어야 한다던가, 작업 C는 작업 A,B가 완료된 이후에 실행되어야 하는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쓰레드 풀을 활용한 작업 의존성 관리

자바에서는 ExecutorService 인터페이스를 통해 쓰레드 풀을 사용하여 작업을 제출하고 작업 간의 의존성을 선언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ExecutorService를 사용하여 작업 의존성을 관리하는 예시입니다:

ExecutorService executor = Executors.newFixedThreadPool(2); 
CompletionService<String> completionService = new ExecutorCompletionService<>(executor);
        
Future<String> result1 = executor.submit(new Task1());
Future<String> result2 = executor.submit(new Task2());

// Task2는 Task1의 완료를 기다림
Future<String> result3 = executor.submit(new DependentTask(result1, result2));

위의 예시에서 Task1과 Task2는 서로 독립적으로 실행되고, 이후에 DependentTask는 Task1과 Task2가 완료된 후에 실행됩니다.

쓰레드 풀과 작업 간의 의존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면 병렬 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시스템의 리소스를 최적화하여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결론

쓰레드 풀과 작업 간의 의존성 관리는 병렬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중요한 기술이며, 자바의 ExecutorService 인터페이스를 활용하여 이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참고: Java Docs - Executor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