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lin] 해시 테이블(Hash Table)의 역할과 동작 원리

해시 테이블은 데이터를 저장하고 탐색하는 데 사용되는 자료 구조입니다. 해시 테이블은 키(key)와 값(value)을 연결하여 데이터를 저장하는데 사용되며, 각 키에 대해 고유한 해시 값을 계산하고 이를 이용해 값을 저장하거나 검색합니다.

해시 함수의 역할

해시 테이블은 해시 함수를 사용하여 각 키에 대한 해시 값을 계산합니다. 해시 함수는 임의의 크기의 데이터를 고정된 크기의 값으로 매핑하는 함수로, 특정 키에 대해 항상 동일한 해시 값을 반환합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의 저장과 검색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충돌 해결

다양한 키들에 대해서 서로 다른 해시 값을 얻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해시 함수의 결과가 동일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충돌(Collision) 이라고 합니다. 충돌이 발생할 경우, 일반적으로 체이닝(Chaining)이나 개방 주소법(Open Addressing)을 사용하여 충돌을 해결합니다.

Kotlin에서의 해시 테이블 활용

Kotlin에서는 HashMap 클래스를 사용하여 해시 테이블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Kotlin에서 해시 테이블을 사용하는 간단한 예제 코드입니다.

fun main() {
    val hashMap = hashMapOf<String, Int>()
    hashMap["apple"] = 10
    hashMap["banana"] = 20
    
    println("Value of apple: " + hashMap["apple"])
    println("Value of banana: " + hashMap["banana"])
}

해시 테이블은 데이터의 효율적인 저장과 검색을 위해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해시 함수와 충돌 해결 기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조: Kotlin 공식 문서 - 해시 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