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lin] 재귀 함수와 재귀 호출의 활용

코틀린은 재귀 함수를 활용하여 간결하고 효율적인 코드를 작성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합니다. 이 글에서는 코틀린에서의 재귀 함수와 재귀 호출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코드를 통해 어떻게 활용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재귀 함수란 무엇인가요?

재귀 함수는 자기 자신을 호출하는 함수를 가리킵니다. 다시 말해, 함수 내에서 자신을 다시 호출하여 작업을 수행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이를 통해 반복적인 작업을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고, 종종 깔끔하고 읽기 쉬운 코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코틀린에서의 재귀 함수 활용하기

코틀린에서 재귀 함수를 활용하는 가장 대표적인 예시로는 팩토리얼을 구하는 함수가 있습니다.

fun factorial(n: Int): Int {
    return if (n == 0) 1 else n * factorial(n - 1)
}

이 코드는 n의 팩토리얼을 재귀적으로 계산하는 함수를 보여줍니다. 입력값이 0일 때는 1을 반환하며, 그 외의 경우에는 n에 factorial(n-1)을 곱한 값을 반환합니다.

재귀 호출의 제한

하지만, 재귀 함수를 사용할 때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재귀 호출이 너무 깊게 들어가면 스택 오버플로우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Tail Recursion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tailrec fun factorial(n: Int, result: Int = 1): Int {
    return if (n == 0) result else factorial(n - 1, n * result)
}

위의 코드는 꼬리 재귀(또는 Tail Recursion)를 활용하여 스택 오버플로우를 방지하면서 팩토리얼을 계산하는 함수를 보여줍니다. 꼬리 재귀를 사용하면 더 깊은 재귀 호출을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결론

코틀린에서는 재귀 함수를 활용하여 간결하고 읽기 쉬운 코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귀 호출의 깊이에 주의해야 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꼬리 재귀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재귀 함수의 적절한 활용은 코드의 가독성과 유지보수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