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사용자와 시스템 간의 상호 작용을 관리하기 위해 윈도우 신호와 핸들러를 사용해야 합니다. C++를 사용하여 윈도우 신호 및 핸들러를 프로그래밍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윈도우 신호란 무엇인가요?

윈도우 신호는 프로세스나 스레드에게 발생하는 이벤트를 나타내는 특수한 종류의 메시지입니다. 이벤트는 예기치 않은 상황이나 사용자 입력과 같은 외부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프로그램을 종료하거나 Ctrl+C 키를 누르는 등의 상황이 이에 해당합니다.

윈도우 핸들러란 무엇인가요?

윈도우 핸들러는 특정한 윈도우 신호에 대한 대응으로 호출되는 함수입니다. 이를 통해 신호를 받았을 때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합니다. C++에서는 윈도우 핸들러를 등록하여 이벤트에 대응하는 코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C++에서의 윈도우 핸들러 프로그래밍 예제

아래는 C++에서 윈도우 핸들러를 등록하는 간단한 예제 코드입니다.

#include <Windows.h>
#include <iostream>

BOOL WINAPI ConsoleCtrlHandler(DWORD dwCtrlType) {
    switch (dwCtrlType) {
    case CTRL_C_EVENT:
        std::cout << "Ctrl+C 입력됨" << std::endl;
        return TRUE;
    case CTRL_CLOSE_EVENT:
        std::cout << "창이 닫힘" << std::endl;
        return TRUE;
    default:
        return FALSE;
    }
}

int main() {
    SetConsoleCtrlHandler(ConsoleCtrlHandler, TRUE);
    // 프로그램 로직
    return 0;
}

위 코드에서 SetConsoleCtrlHandler 함수를 사용하여 Ctrl+C 입력 및 창 닫힘 이벤트에 대한 핸들러를 등록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이러한 방식으로 C++를 사용하여 윈도우 신호 및 핸들러를 프로그래밍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와 시스템 간의 상호 작용을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참고문헌:

• https://docs.microsoft.com/en-us/windows/win32/debug/system-error-co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