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lin] 코틀린에 대한 사용자 정의 최적화 규칙 적용

코틀린 언어는 자바 가상 머신(Java Virtual Machine, JVM)에서 실행되는 현대적이고 간결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뿐만 아니라 서버 사이드 개발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코틀린 코드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몇 가지 사용자 정의 최적화 규칙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null 대신 notNull assertion 사용하기

코틀린에서는 !! 기호를 사용하여 NotNull 어설션(NotNull assertion)을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변수가 null이 아님을 명시적으로 표시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컴파일러가 해당 변수에 대한 null 체크를 생략할 수 있게 됩니다.

val nullableValue: String? = "Hello"
val nonNullValue = nullableValue!!
println(nonNullValue.length) // null 체크 생략 가능

하지만, 사용시 NullPointer 예외 발생 가능성에 대해 주의해야 합니다. 이를 고려하여 적절한 상황에서 사용하면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안전한 타입 변환 사용하기

코틀린에서는 안전한 타입 변환을 위한 연산자를 제공합니다. as? 연산자를 사용하면 타입 변환 시, null을 반환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as 연산자를 사용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ClassCastException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val value: Any = "Hello"
val length: Int? = (value as? String)?.length

안전한 타입 변환 연산자 as?를 사용하여 런타임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로컬 변수를 지연 초기화하기

코틀린의 변수는 기본적으로 지역 변수에 null을 허용하도록 선언됩니다. 따라서 만약 예외적으로 변수에 대해 null을 초기화 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변수를 지연 초기화할 수 있습니다.

lateinit var name: String // 나중에 초기화됨을 명시
// ...
name = "John"
println(name.length)

이를 통해 변수의 초기화를 늦추어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결론

코틀린은 간결하고 효율적인 코드를 작성할 수 있는 강력한 언어입니다. 사용자 정의 최적화 규칙을 활용하여 코드를 작성하면, 성능을 향상시키고 메모리 사용량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최적화는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같은 리소스 제한적인 환경에서 유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