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ft] 프록시 패턴
프록시 패턴은 객체 지향 소프트웨어 디자인 패턴 중 하나로, 다른 객체에 대한 접근을 제어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이 패턴은 실제 객체에 접근하고 추가적인 기능을 제공하거나, 실제 객체에 대한 접근을 제어하거나, 실제 객체를 지연로딩하는 등의 기능을 구현할 때 유용하게 쓰입니다.
언제 프록시 패턴을 사용해야 할까요?
프록시 패턴을 사용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접근 제어: 실제 객체에 대한 접근을 제어하고자 할 때
- 지연 로딩: 실제 객체의 생성 및 초기화 부하를 줄이기 위해
- 보안: 실제 객체에 보안 및 권한 검사를 수행할 때
프록시 패턴의 예시
다음은 Swift 언어로 구현된 기본적인 프록시 패턴의 예시입니다:
// 프로토콜
protocol Image {
func display()
}
// 실제 객체
class RealImage: Image {
let filename: String
init(filename: String) {
self.filename = filename
}
func display() {
print("Displaying image '\(filename)'")
}
}
// 프록시 객체
class ProxyImage: Image {
let filename: String
var realImage: RealImage?
init(filename: String) {
self.filename = filename
}
func display() {
if realImage == nil {
realImage = RealImage(filename: filename)
}
realImage?.display()
}
}
// 사용 예시
let image: Image = ProxyImage(filename: "sample.jpg")
image.display() // 실제 이미지를 표시합니다. (실제 객체에 대한 접근을 제어)
위의 예시에서 ProxyImage
는 RealImage
에 대한 접근을 제어하고 실제 이미지를 필요할 때 생성하도록 구현되었습니다.
프록시 패턴은 소프트웨어 시스템에서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프록시 패턴은 복잡한 객체 사이의 상호작용을 단순화하거나 관리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