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ft] Proxy 디자인 패턴

Proxy 디자인 패턴은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자주 사용되는 구조적 디자인 패턴 중 하나입니다. 이 패턴은 다른 객체에 대한 접근을 제어하고, 여러 추가 기능을 제공하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Proxy 디자인 패턴이란 무엇인가요?

Proxy 패턴은 실제 객체에 대한 대리자(Proxy)를 만들어 클라이언트 측에서 이 객체에 대한 접근을 제어하는 디자인 패턴입니다. 이 패턴은 다음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Proxy 디자인 패턴 구성요소

Proxy 패턴은 다음과 같은 구성요소로 구성됩니다.

  1. Subject(주체):
    • 인터페이스를 정의하며, 실제 객체와 대리자 객체를 위한 공통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2. RealSubject(실제 주체):
    • 실제 객체를 나타내며, Proxy 객체의 대리자가 되는 클래스입니다.
  3. Proxy(대리자):
    • RealSubject에 대한 접근을 제어하여 추가로직을 수행하는 클래스입니다.

Swift에서 Proxy 패턴 예제

다음은 Swift에서 Proxy 디자인 패턴을 구현한 간단한 예제입니다.

protocol Subject {
    func request()
}

class RealSubject: Subject {
    func request() {
        print("RealSubject: Handling request.")
    }
}

class Proxy: Subject {
    private var realSubject: RealSubject
    
    init(realSubject: RealSubject) {
        self.realSubject = realSubject
    }
    
    func request() {
        guard performSecurityCheck() else {
            print("Proxy: Access denied.")
            return
        }
        realSubject.request()
    }
    
    private func performSecurityCheck() -> Bool {
        // Security logic here
        return true
    }
}

// 클라이언트 코드
let realSubject = RealSubject()
let proxy = Proxy(realSubject: realSubject)
proxy.request()

위 코드에서 Subject는 RealSubject와 Proxy에 대한 공통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RealSubject는 실제 작업을 수행하고 Proxy는 접근을 제어하고 추가 로직을 수행합니다.

Proxy 패턴은 객체 지향 소프트웨어 설계에서 유연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객체에 대한 접근을 제어하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결론

Proxy 디자인 패턴은 객체에 대한 간접적인 접근을 제어하고, 추가 기능을 제공하는 데 유용한 디자인 패턴입니다. 이는 코드 재사용성을 높여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