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 자바 프록시 패턴을 사용한 프로젝트 사례

프록시 패턴은 객체 지향 디자인 패턴 중 하나로, 다른 객체에 대한 접근을 제어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이번에는 자바에서 프록시 패턴을 사용하여 어떻게 프로젝트를 구현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프록시 패턴 개요

프록시 패턴은 실제 객체에 대한 접근을 제어하기 위한 중간 객체를 제공하여 추가적인 기능을 제공하거나 접근을 제어하는 패턴입니다. 주요 사용 사례로는 원격 프록시, 가상 프록시, 보호 프록시 등이 있습니다.

프로젝트 사례

예를 들어, 서비스 호출 시 인증, 로깅, 트랜잭션 관리 등의 추가적인 작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프록시 패턴을 사용하여 이러한 기능들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RESTful API를 호출할 때 HTTP 요청과 응답을 로깅하거나, OAuth를 이용한 사용자 권한 검사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프록시 패턴을 사용한 간단한 코드 예제입니다.

interface Image {
    void display();
}

class RealImage implements Image {
    private String filename;

    public RealImage(String filename) {
        this.filename = filename;
        loadFromDisk(filename);
    }

    private void loadFromDisk(String filename) {
        // 파일 로딩 작업 수행
    }

    public void display() {
        // 이미지 표시 작업 수행
    }
}

class ProxyImage implements Image {
    private RealImage realImage;
    private String filename;

    public ProxyImage(String filename) {
        this.filename = filename;
    }

    public void display() {
        if(realImage == null) {
            realImage = new RealImage(filename);
        }
        realImage.display();
    }
}

public class ProxyPatternExample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Image image = new ProxyImage("test.jpg");

        // 이미지 표시 작업 수행
        image.display();
    }
}

위 코드는 이미지를 표시하는 예제로, ProxyImage 클래스가 RealImage 객체에 대한 접근을 제어하고, 필요한 경우에만 RealImage 객체를 생성하여 실제 이미지 표시 작업을 수행합니다.

결론

프록시 패턴은 다른 객체에 대한 접근을 제어하고, 추가적인 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유용한 패턴입니다. 이를 통해 객체 간의 결합도를 낮추고, 유연한 구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프록시 패턴은 자바뿐만 아니라 여러 다른 언어 및 플랫폼에서도 적용할 수 있으며, 적합한 사용 사례에 따라 각각의 프로젝트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프록시 패턴을 사용하여 프로젝트를 구현할 수 있으며, 어떤 추가적인 기능이 필요한지에 따라 프록시를 활용하면 됩니다.

참고 문헌

관련 내용: 자바 디자인 패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