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C++에서의 데이터베이스 연동과 관련된 디자인 패턴

C++ 개발에서 데이터베이스와의 연동은 매우 중요한 작업입니다. 일반적으로 데이터베이스와 통신할 때 디자인 패턴을 사용하여 코드의 유지보수성을 높이고 오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C++에서 데이터베이스를 다룰 때 사용할 수 있는 몇 가지 디자인 패턴을 살펴봅니다.

1. 데이터베이스 연동을 위한 싱글톤 패턴

싱글톤 패턴은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 단 하나의 객체 인스턴스를 유지하는 데 사용됩니다. 데이터베이스 연결이나 연동 객체를 싱글톤 패턴으로 설계하면, 여러 곳에서 동시에 연동 객체를 만들어낼 필요가 없어지며, 연결 및 해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싱글톤 패턴을 사용하여 데이터베이스 연동 객체를 구현하는 간단한 예시입니다:

class DatabaseConnection {
public:
    static DatabaseConnection& getInstance() {
        static DatabaseConnection instance;
        return instance;
    }

    void connect() {
        // 데이터베이스 연결 코드
    }

    void disconnect() {
        // 데이터베이스 연결 해제 코드
    }
};

DatabaseConnection 클래스의 생성자와 연결, 연결 해제 메서드를 private로 만들어 사용자가 직접 객체를 생성하거나 연결/해제할 수 없도록 합니다.

2. 리포지토리 패턴을 활용한 데이터 액세스 계층(DAL)

데이터베이스와의 상호작용을 단일 지점에서 처리하기 위해 리포지토리 패턴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패턴은 데이터 액세스 객체를 추상화하여 비즈니스 로직과 분리할 수 있게 해줍니다. 아래는 C++에서 리포지토리 패턴을 사용하여 데이터베이스 액세스 계층을 구현하는 예시입니다:

class UserRepository {
public:
    virtual std::vector<User> getAllUsers() = 0;
    virtual User getUserById(int id) = 0;
    virtual void addUser(const User& user) = 0;
    virtual void updateUser(const User& user) = 0;
    virtual void deleteUser(int id) = 0;
};

class SqlUserRepository : public UserRepository {
public:
    std::vector<User> getAllUsers() override {
        // 데이터베이스에서 모든 사용자를 가져오는 SQL 실행
    }
    // 나머지 메서드들 구현
};

이 예시에서 UserRepository는 추상 클래스로, SqlUserRepository는 이를 구현하는 구상 클래스입니다.

결론

C++에서 데이터베이스와의 연동을 위해서는 잘 설계된 디자인 패턴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싱글톤 패턴을 사용하여 연동 객체를 관리하고, 리포지토리 패턴을 활용하여 데이터 액세스 계층을 분리함으로써 유지보수성과 확장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 패턴을 활용하면 C++에서 데이터베이스와의 효과적인 연동이 가능해지며, 코드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