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 자바 프록시 패턴을 활용한 에러 핸들링 구현

프록시 패턴은 이미 존재하는 객체의 기능을 제어하거나 보완하기 위해 사용되는 디자인 패턴 중 하나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자바에서 프록시 패턴을 활용하여 에러 핸들링을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프록시 패턴 소개

프록시 패턴은 기존 객체의 동작을 제어하기 위해 중간 계층을 추가하는 디자인 패턴으로, 기본적으로 같은 인터페이스를 구현합니다. 클라이언트는 실제 객체가 아닌 프록시 객체를 통해 서비스에 접근하게 됩니다. 이를 활용하여 에러 핸들링과 같은 부가적인 기능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프록시 패턴을 활용한 에러 핸들링

에러 핸들링을 위해 프록시 패턴을 활용하는 경우, 실제 서비스 객체의 메소드 호출 전후로 에러를 처리하고자 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네트워크 호출 시 발생하는 예외를 처리하거나, 데이터베이스 연동 시 에러를 감지하고 적절히 대응하는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자바에서 프록시 패턴을 사용하여 에러 핸들링을 구현한 간단한 예제 코드입니다.

public interface Service {
    void doAction();
}

public class ServiceImpl implements Service {
    public void doAction() {
        // 실제 동작 수행
    }
}

public class ServiceProxy implements Service {
    private Service service;

    public ServiceProxy(Service service) {
        this.service = service;
    }

    public void doAction() {
        try {
            // 메소드 호출 전에 필요한 작업 수행
            service.doAction();
            // 메소드 호출 후에 필요한 작업 수행
        } catch (Exception e) {
            // 에러 처리 로직
        }
    }
}

위 코드에서 ServiceProxy 클래스는 Service 인터페이스를 구현하여 프록시 역할을 수행합니다. doAction 메소드에서는 실제 서비스 객체의 doAction 메소드를 호출하기 전후로 에러 핸들링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프록시 패턴을 활용하여 에러 핸들링을 구현할 때에는 클라이언트가 실제 서비스 객체 대신 프록시 객체를 사용하도록 설정해야 합니다.

결론

프록시 패턴을 활용하여 에러 핸들링을 구현하는 것은 기존 코드의 수정 없이 에러 핸들링과 같은 부가적인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프록시 패턴을 적절히 활용하여 안정적이고 견고한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