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록시 패턴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에서 중요한 개념으로, 다른 객체에 대한 접근을 제어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프록시는 대리자나 대변인을 의미하며, 실제 객체에 대한 접근을 제어하고, 클라이언트 코드와 실제 객체 사이에 중간 계층을 제공합니다.

프록시 패턴은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실제 객체에 대한 접근 제어, 캐싱, 로깅, 트랜잭션 관리 등에 활용됩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프록시를 통해 동적으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프록시 클래스 정의

프록시 패턴을 구현하기 위해, 먼저 인터페이스를 정의하고 실제 객체와 프록시 객체가 구현할 인터페이스를 만듭니다.

// 서비스 인터페이스
public interface IService {
    void performAction();
}

// 실제 서비스 클래스
public class RealService implements IService {
    @Override
    public void performAction() {
        // 실제 동작 수행
    }
}

// 프록시 클래스
public class ServiceProxy implements IService {
    private IService realService;

    public void performAction() {
        // 원하는 기능 수행
        beforeAction();
        realService.performAction();
        afterAction();
    }

    private void beforeAction() {
        // 수행 전 로직
    }

    private void afterAction() {
        // 수행 후 로직
    }
}

프록시 패턴 사용 예시

이제 프록시 패턴을 사용해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ServiceProxy 클래스에서 로깅이나 성능 측정과 같은 기능을 동적으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IService service = new ServiceProxy(new RealService());
service.performAction();

위 코드에서 ServiceProxy는 RealService의 동작을 제어하고, performAction 메서드 호출 전/후에 원하는 로직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프록시 패턴은 유연하고 재사용 가능한 구조를 제공하며, 동적으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강력한 방법입니다.

마무리

프록시 패턴을 사용하면 객체에 대한 접근을 제어하고 간접적으로 추가 기능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는 로깅, 보안, 캐싱, 트랜잭션 관리 등과 같은 부가 기능을 동적으로 적용하는 데 유용합니다. 동적 프로그래밍이 필요한 경우, 프록시 패턴은 매우 유용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프록시 패턴에 대해 참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