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 자바 프록시 패턴을 활용한 동적 데이터베이스 연결 기능 구현

이번 포스트에서는 자바의 프록시 패턴을 활용하여 동적으로 데이터베이스 연결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프록시 패턴은 클라이언트와 실제 객체 사이에 중간 단계를 두어 작업을 처리하는 디자인 패턴으로, 객체에 접근할 때 발생하는 추가적인 작업을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프록시 패턴 소개

프록시 패턴을 사용하면 클라이언트가 실제 객체 대신 프록시 객체와 상호작용하게 됩니다. 프록시 객체는 실제 객체와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클라이언트가 객체에 직접 접근하는 것처럼 보이게 합니다. 이를 통해 클라이언트와 객체 사이에 중간 계층을 두어 보안, 로깅, 지연로딩 등의 작업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동적 데이터베이스 연결 기능 구현

public interface DatabaseClient {
    void connect();
    void query(String sql);
    void close();
}

public class DatabaseClientImpl implements DatabaseClient {
    @Override
    public void connect() {
        // 데이터베이스 연결 로직
    }

    @Override
    public void query(String sql) {
        // 쿼리 수행 로직
    }

    @Override
    public void close() {
        // 연결 종료 로직
    }
}

public class DatabaseProxy implements DatabaseClient {
    private DatabaseClient target;

    public DatabaseProxy(DatabaseClient target) {
        this.target = target;
    }

    @Override
    public void connect() {
        // 보안 및 로깅 작업 수행
        target.connect();
    }

    @Override
    public void query(String sql) {
        // 지연로딩 처리
        target.query(sql);
    }

    @Override
    public void close() {
        target.close();
    }
}

위 코드에서 DatabaseClient는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하고 쿼리를 수행하는 인터페이스를 정의합니다. DatabaseClientImpl은 이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실제 데이터베이스 클라이언트를 나타내며, DatabaseProxy는 프록시 객체를 정의합니다. 프록시 객체는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중간에서 가로채어 보안 작업, 로깅, 지연로딩 등을 수행한 후 실제 객체에 작업을 위임합니다.

결론

프록시 패턴을 사용하여 동적 데이터베이스 연결 기능을 구현함으로써 보안, 로깅, 지연로딩과 같은 작업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프록시 패턴은 클라이언트와 객체 사이에 중간 계층을 두어 유연성을 확보하고, 소프트웨어를 보다 확장 가능하고 유지보수 가능하도록 도와줍니다.

이상으로, 자바 프록시 패턴을 활용하여 동적 데이터베이스 연결 기능을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해당 패턴을 활용하여 소프트웨어를 보다 유연하고 견고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참고 문헌: Oracle Java Documen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