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ft] VIPER 아키텍처를 사용하여 앱의 테스트 용이성을 최적화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앱의 테스트 용이성을 최적화하기 위해 VIPER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것은 매우 유용합니다. VIPER 아키텍처는 View, Interactor, Presenter, Entity, Router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레이어가 강력한 의존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통해 테스트 용이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View Layer

View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표시하고 사용자 입력을 처리합니다. VIPER에서는 View에서 발생하는 이벤트들을 Presenter로 전달하여 비즈니스 로직을 처리합니다. View는 UIKit 또는 SwiftUI와 같은 UI 프레임워크에 의존적입니다. 테스트 용이성을 높이기 위해 View에는 가능한 한 적은 비즈니스 로직을 포함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class MyView: UIViewController {
    var presenter: MyPresenterProtocol!
    
    // View의 생명주기 이벤트에 대한 처리
    override func viewDidLoad() {
        super.viewDidLoad()
        presenter.viewDidLoad()
    }
    
    // 사용자 입력에 대한 처리
    @IBAction func didTapButton(_ sender: UIButton) {
        presenter.didTapButton()
    }
    
    // Presenter로부터 전달받은 데이터를 업데이트
    func updateView(data: MyData) {
        // 화면 업데이트 로직
    }
}

Interactor Layer

Interactor는 비즈니스 로직을 수행하며, 네트워크 호출이나 데이터베이스 액세스와 같은 작업을 처리합니다. Interactor는 외부 서비스나 API 호출 등에 의존적이므로 모의 객체(mock object)를 사용하여 테스트 용이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class MyInteractor: MyInteractorProtocol {
    var dataManager: DataManagerProtocol
    
    func fetchData() {
        dataManager.fetchData { result in
            // 데이터 처리 로직
        }
    }
}

Presenter Layer

Presenter는 View와 Interactor를 중개하며, View에 표시할 데이터를 준비하고, Interactor로부터 비즈니스 로직을 호출합니다. Presenter 내에서 로직이 비교적 단순하고, View와 Interactor의 의존성이 적으므로 테스트 용이성이 높습니다. 테스트 코드 작성 시 모의 객체를 사용하여 View와 Interactor의 독립적인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class MyPresenter: MyPresenterProtocol {
    var view: MyViewProtocol!
    var interactor: MyInteractorProtocol!
    
    func viewDidLoad() {
        interactor.fetchData()
    }
    
    func didReceiveData(data: MyData) {
        view.updateView(data: data)
    }
}

Entity Layer

Entity는 앱의 데이터 모델을 정의하는 데 사용되며, 크게 테스트 용이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Router Layer

Router는 화면 전환을 처리합니다. VIPER 아키텍처에서는 화면 전환 로직이 Router 레이어에만 존재하므로, 이 레이어의 테스트 용이성도 높습니다.

VIPER 아키텍처를 사용하여 각 레이어를 독립적으로 테스트하는 것은 앱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합니다. 모의 객체를 사용하여 외부 의존성을 제어하고, 각 레이어의 기능을 독립적으로 테스트하여 앱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