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프로그램을 작성할 때 경합 조건(race condition)과 교착 상태(deadlock)는 중요한 이슈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이해하고 방지하는 것은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경합 조건
경합 조건은 두 개 이상의 스레드 또는 프로세스가 공유된 자원에 동시에 접근하려고 할 때 발생합니다. 이때 각각의 스레드 또는 프로세스가 작업을 수행하는 순서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예기치 않은 동작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두 개의 스레드가 공유된 변수를 증가시키는 작업을 수행한다고 가정해봅시다. 이때 한 스레드가 변수를 읽고 값을 증가시키기 전에 다른 스레드가 값을 변경하면, 예기치 않은 결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include <thread>
#include <iostream>
int sharedValue = 0;
void incrementSharedValue() {
int temp = sharedValue;
temp++;
sharedValue = temp;
}
int main() {
std::thread t1(incrementSharedValue);
std::thread t2(incrementSharedValue);
t1.join();
t2.join();
std::cout << "Shared value: " << sharedValue << std::endl;
return 0;
}
교착 상태
교착 상태는 두 개 이상의 프로세스가 서로 상대방의 작업이 끝나기만을 기다리며 무한정 대기하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각 프로세스는 다른 프로세스가 점유한 자원을 요청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더 이상 진행할 수 없게 됩니다.
예를 들어, 두 개의 프로세스가 서로가 점유한 자원을 기다리는 상황이라면 교착 상태가 발생합니다.
C++에서 교착 상태를 피하기 위해선 상호배제, 점유와 대기, 비선점, 순환 대기 등의 조건을 방지해야 합니다.
결론
C++에서의 경합 조건과 교착 상태는 프로그램의 안정성과 신뢰성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동기화 메커니즘이나 락(lock)을 사용하여 공유 자원에 대한 접근을 제어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C++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이상으로 C++에서의 경합 조건과 교착 상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