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틀린은 자체적인 구문을 활용하여 객체의 프로퍼티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프로퍼티 접근 연산자를 사용하면 코드를 간결하게 만들고 가독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코틀린의 프로퍼티 접근 연산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프로퍼티 접근 연산자란?

코틀린에서는 객체의 프로퍼티에 접근할 때 . 연산자를 사용합니다. 이를 프로퍼티 접근 연산자라고 합니다. 다음은 간단한 예제 코드입니다.

class Person {
    var name: String = "John"
    var age: Int = 30
}

fun main() {
    val person = Person()
    println(person.name)
    println(person.age)
}

위 코드에서 person.name과 person.age에서 . 연산자를 사용하여 Person 클래스의 프로퍼티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커스텀 접근자

코틀린은 프로퍼티의 접근자를 커스텀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이를 통해 프로퍼티에 접근할 때 추가적인 로직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커스텀 접근자를 사용하는 예제 코드입니다.

class Temperature {
    var celsius: Float = 0.0f
        get() = (celsius * 9/5) + 32
        set(value) {
            field = (value - 32) * 5/9
        }
}

fun main() {
    val temp = Temperature()
    temp.celsius = 32f
    println(temp.celsius)  // 출력 결과: 89.6
}

위 코드에서 celsius 프로퍼티의 접근자를 커스텀하여 섭씨 온도를 화씨 온도로 변환하고, 설정자를 통해 화씨 온도를 섭씨 온도로 변환한 후 저장합니다.

프로퍼티 접근 연산자를 통해 객체의 프로퍼티에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커스텀 접근자를 통해 원하는 동작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코틀린의 프로퍼티 접근 연산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참고 문헌: 코틀린 공식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