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lin] 코틀린 라이브러리 개발에서의 리팩토링 기법

코틀린으로 라이브러리를 개발하다 보면 초기 동작이 구현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지보수가 필요하다. 리팩토링은 코드의 가독성, 유지보수성,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글에서는 코틀린 라이브러리에서의 주요 리팩토링 기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1. 함수 분해

복잡한 함수를 작은 단위의 함수로 분해하는 것은 코드의 가독성을 높이고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준다. 또한, 유닛 테스트에 대한 도움과 재사용성을 높여준다.

예시:

// 원본 함수
fun calculateTotalPrice(products: List<Product>): Double {
    // 복잡한 계산
    return totalPrice
}

위의 함수를 분해하여 다음과 같이 작은 함수로 나눌 수 있다.

fun calculateTotalPrice(products: List<Product>): Double {
    return calculateTotal(products)
}

fun calculateTotal(products: List<Product>): Double {
    // 복잡한 계산
    return totalPrice
}

2. 확장 함수 활용

코틀린의 확장 함수를 적절히 활용하면 기존 라이브러리나 프레임워크의 기능을 쉽게 확장하고 개선할 수 있다.

예시:

// 원본 코드
fun String.isValidEmail(): Boolean {
    // 이메일 유효성 검사
    return true
}

위의 코드를 확장 함수로 변경하여 활용할 수 있다.

fun String.isValidEmail(): Boolean {
    // 이메일 유효성 검사
    return true
}

// 다른 곳에서 확장 함수 활용
val email = "test@example.com"
if (email.isValidEmail()) {
    println("유효한 이메일입니다.")
}

3. 중복 코드 제거

라이브러리 개발 시 중복 코드는 최대한 피해야 한다. 중복 코드를 발견하면 공통 로직을 별도의 함수로 분리하여 중복을 제거한다.

예시:

// 중복 코드 발견
fun doSomething1() {
    // 중복된 로직
}

fun doSomething2() {
    // 중복된 로직
}

위의 중복 코드를 하나의 함수로 분리하여 중복을 제거할 수 있다.

fun commonLogic() {
    // 공통 로직
}

fun doSomething1() {
    commonLogic()
    // doSomething1에만 해당하는 처리
}

fun doSomething2() {
    commonLogic()
    // doSomething2에만 해당하는 처리
}

라이브러리 개발에서의 리팩토링은 더 나은 코드 품질과 유지보수성을 보장한다. 위에서 언급한 리팩토링 기법들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