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thon] 파이썬에서 데이터베이스 연동 시 캐시 처리하기

파이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다 보면 데이터베이스와의 연동이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매번 데이터베이스에서 데이터를 읽어와야 하는 경우에는 성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때 캐시를 사용하여 데이터베이스 응답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파이썬에서 데이터베이스 연동 시 캐시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캐시란 무엇인가요?

캐시는 데이터나 값을 미리 복사해 두는 메모리 영역을 의미합니다. 데이터를 한 번 가져와서 캐시에 저장해두면, 이후에 동일한 데이터에 접근할 때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하는 것보다 빠르게 응답할 수 있습니다.

파이썬에서 캐시 처리하기

1. functools.lru_cache를 사용하여 함수 캐싱하기

functools.lru_cache는 파이썬 표준 라이브러리에 포함된 함수로, 캐시를 쉽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 함수를 사용하면 이전에 호출된 인자들의 결과를 저장하여, 동일한 인자로 함수를 호출할 때 캐시된 결과를 반환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functools 모듈을 import하여 캐시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import functools

@functools.lru_cache(maxsize=128)
def query_database(query):
    # 데이터베이스 쿼리 실행
    pass

2. 외부 라이브러리 사용하기

파이썬에서는 Redis, Memcached와 같은 외부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여 캐시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면 메모리 기반의 캐시 스토어를 사용하여 데이터베이스 응답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import redis

r = redis.Redis(host='localhost', port=6379, db=0)

def query_with_cache(query):
    cached_result = r.get(query)
    if cached_result is not None:
        return cached_result
    else:
        result = query_database(query)
        r.set(query, result)
        return result

결론

파이썬에서 데이터베이스 연동 시 캐시를 처리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functools.lru_cache와 외부 라이브러리를 활용하여 캐시를 적용하면 데이터베이스 응답 시간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캐시 처리를 통해 성능을 향상시키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