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드 프로그래밍은 동기화와 관련된 문제를 겪을 수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레이스 컨디션입니다. 레이스 컨디션은 여러 쓰레드가 공유 자원에 동시에 접근할 때 발생하는 문제로, 의도치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레이스 컨디션의 예

예를 들어, 두 개의 쓰레드가 동시에 공유 데이터를 변경하는 상황을 생각해봅시다. 쓰레드 1이 데이터를 변경한 뒤 쓰레드 2가 그 데이터를 읽어들이려는데, 쓰레드 2가 데이터를 읽기 전에 쓰레드 1이 이미 데이터를 변경했다면 올바르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레이스 컨디션 방지

자바에서 synchronized 키워드를 사용하거나 ReentrantLock 클래스를 활용하여 크리티컬 섹션(critical section)을 동기화하여 레이스 컨디션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synchronized 키워드를 활용하여 메서드를 동기화하는 예시입니다.

public synchronized void modifyData() {
    // 공유 데이터를 변경하는 작업
}

동기화된 블록을 사용하는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public void modifyData() {
    synchronized(this) {
        // 공유 데이터를 변경하는 작업
    }
}

ReentrantLock 클래스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래는 ReentrantLock을 사용하여 크리티컬 섹션을 보호하는 예시입니다.

private final ReentrantLock lock = new ReentrantLock();
 
public void modifyData() {
    lock.lock();
    try {
        // 공유 데이터를 변경하는 작업
    } finally {
        lock.unlock();
    }
}

레이스 컨디션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적재적소에 동기화를 사용하여 여러 쓰레드가 안전하게 공유 자원에 접근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쓰레드의 레이스 컨디션은 쓰레드 프로그래밍에서 주의해야 할 중요한 문제 중 하나입니다. 동기화를 활용하여 레이스 컨디션을 방지하고 안전한 다중 쓰레드 프로그래밍을 구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참고 문헌: Oracle Java Tutorial

#자바 #쓰레드 #동기화 #레이스-컨디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