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예외 처리의 향상된 지원

C++ 프로그래밍 언어는 예외 처리를 제공하여 프로그램이 예기치 않은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합니다. C++11부터 시작해서 C++17과 C++20에서 예외 처리를 개선하고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여 더욱 강력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C++11에서의 개선 사항

C++11에서는 move semantics와 함께 예외 처리에 대한 새로운 선언 방식이 도입되었습니다. noexcept 키워드를 사용하여 함수가 예외를 던지지 않음을 명시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렇게 하면 컴파일러가 최적화를 수행하여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래의 코드는 어느 함수가 예외를 던지지 않음을 나타냅니다.

void myFunction() noexcept {
    // 예외를 던지지 않음을 보장하는 코드
}

C++17에서의 추가 개선 사항

C++17에서는 예외 처리의 임의적인 문맥에 대한 향상된 지원이 도입되었습니다. noexcept 표현식을 사용하여 실행 중에 함수가 예외를 던지지 않는지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if constexpr (noexcept(myFunction())) {
    // myFunction이 예외를 던지지 않을 경우 실행되는 코드
} else {
    // myFunction이 예외를 던질 경우 실행되는 코드
}

C++20에서의 새로운 기능

C++20에서는 예외 처리와 관련해 몇 가지 새로운 기능이 도입되었습니다. 코루틴을 지원하는 동안 co_await 표현식을 사용하여 예외 처리를 향상시켰습니다. 또한, std::scope_exitstd::scope_success와 같은 새로운 스마트 예외 처리 관련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러한 업데이트로 C++에서의 예외 처리는 더욱 강력해지고, 성능이 향상되어 개발자들이 안정적이고 안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결론

C++ 표준의 개선으로 예외 처리는 버전별로 계속해서 향상되고 있으며, C++를 사용하는 개발자들은 새로운 기능과 최신 표준에 주목하여 예외 처리를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