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베이스의 규모가 커지면 샤딩(sharding)이라는 기술을 사용하여 성능과 확장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샤딩을 사용하면 데이터를 여러 개의 서버에 분산하여 저장하므로, 데이터를 백업하고 복원하는 과정이 조금 더 복잡해집니다. 이 글에서는 샤딩된 데이터의 백업과 복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개별 샤드의 백업

각 샤드는 독립적으로 백업될 수 있어야 합니다. 보통 파일 시스템 레벨이나 데이터베이스 레벨에서 백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백업된 데이터는 안정적인 저장소에 보관되어야 합니다.

1.1. 파일 시스템 레벨에서의 백업

파일 시스템 레벨에서는 샤드가 위치한 디렉터리를 통째로 백업하는 방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단순하지만, 데이터베이스가 정상적으로 락이 걸려 있어야 하며, 백업된 데이터를 복원하기 위해선 샤드를 중지해야 합니다.

1.2. 데이터베이스 레벨에서의 백업

데이터베이스 레벨에서는 백업 툴을 사용하여 데이터베이스의 백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데이터베이스가 온라인 상태에서도 백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일관성 있는 백업을 제공합니다.

2. 샤드 간 복제

각 샤드는 다른 샤드로부터 데이터를 복제하여 동기화해야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데이터의 가용성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샤드 간 데이터 복제는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3. 전체 데이터의 복원

샤딩된 데이터베이스를 백업한 후, 전체 데이터를 정확하게 복원하는 것은 중요한 작업입니다. 각 샤드의 백업을 복원한 후, 샤드 간 데이터의 복제를 통해 모든 데이터를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4. 결론

샤딩된 데이터베이스를 백업하고 복원하는 것은 전체적으로 복잡한 작업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기적으로 백업을 수행하고, 백업된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데이터의 가용성과 완전성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샤딩된 데이터의 백업과 복원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참고 문헌:

• “Scaling MongoDB” by Kristina Chodorow and Shalmali Joshi. O’Reilly Media.